저희 어머니 성함은 김미정(1956년 생)입니다.
외할머니는 존함은 박옥이.
외할아버지 존함은 모르고 부산에서 경찰을 하셨다고 기억하세요.
김미령/김미자/김미정 이렇게 세 자매입니다.
김미정씨는 어린 시절 엄마 아빠 따라
제주도로 내려가서 모슬포 대정국민학교를 다녔어요.
그런데 갑작스레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고
엄마는 제주도에 있는 친척집을 전전하다
육지로 입양되었는데 말이 입양이지 식모살이하셨어요.
그렇게 천애고아로 자라셨습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도 하고 형편이 나아지면서
엄마는 김미령/김미자 언니들을 찾으려고
전국에 있는 김미령/김미자 연락처를 수집 해
(당시에 노란색 두꺼운 전화번호 부 책이 있었어요)
손편지를 보내고 방송국에 [사람을 찾습니다] 방송에도 나가
백방으로 찾으려 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여전히 그리워하십니다.
이제는 나이 들어 많은 것을 기억하시지 못하지만
김미령/김미자/김미정
외가에서는 많은 가축을 기르셨고.
외삼촌 중 한 분은 밀양에서 기자생활을 하셨다
(이 또한 사람을 보내 밀양에서 찾아보았지만
잘 안 됐습니다)
언니들은 부산/경남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던 것 같다.
미자 언니의 교복입은 모습이 기억난다.
이 정도 입니다.
혹시 주변에 김미자/김미령 자매를 아시거나
위 사연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쪽지든 댓글이든
연락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커뮤니티여서
마지막 희망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게시판에 성격에 안 맞는 글이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