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반 됐는데 아직 저를 부르는 호칭이없어요
딱 두세번 여보라고 부른거외엔 없어요
얼마전에 진지하게 말을했어요
호칭을 불러달라고..
그렇게 일주일 간격으로 네번쯤 얘길해도
한번도 불러주질않아요
몇번 얘기해도 전혀 부르질않으니 화를 냈더니
아무것도 아닌거로 화낸다고 오히려 더 화를 내요
'호칭이 뭐가 중요하냐'
'여보라고 몇번 부르지않았냐고'(두세번)
좀 떨어져있는곳에서 당연히 저를 불러야할 상황에서조차
호칭빼고 크게 본론얘기해요
화장실에서 휴지없을때에도 큰소리로 '휴지갖다줘' 이렇게 본론만 얘기한다는거지요
자기는 잘못된게 아니래요
그런거로 화내는 제가 잘못된거래요
결혼내내 혼자맘속으론 서운했지만
한번도 뭐라한적없었고
결혼4년반만에 처음으로 얘기한건데
당연한걸 안하는 남편이 오히려
저렇게나오니 억울하고 답답하네요
그러고 두달정도 지났어요
포기해야되나봐요
여보라고 불러주는게 이렇게까지 싫은일인가요
아무런 호칭없이 사는 부부있나요?
예전 어르신중엔 '어이''이봐'이런식으로 부르는거 티비에서나 보긴했네요 그래도 그할아버지는 부르긴하네요ㅎ
남편에게 댓글보여주려고합니다
그 일로 갈등있던 두달전에 여기 올릴거라고 말했어요
생각하기싫어서 안올리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댓글부탁드립니다
※댓글에 그럼 어떻게 부르냐고하시는데
어떻게든 부르는게 아예 없어요
호칭 빼고 할얘기만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