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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이 그립네요.

넉두리 |2022.09.19 22:20
조회 4,410 |추천 4
결혼하고 나서 퐁퐁남을 알게됐는데 저도 이 시대의 퐁퐁남이네요.

이글을 읽는 미혼인 남성분은 꼭 결혼전 신중하시길바래요.

결혼하고 애 낳고 행복할줄 알았는데 살면 살수록 힘들고 가치관 생각차이 극복이 너무 안되네요.

현제 저는 월금 8시간근무 새벽7시에서 오후3시
화수목은 새벽7시부터 오후7시까지 일을 합니다.
아이는 3살 1살 있습니자.
오늘은 3시에 퇴근하는데 집에 오니 집도 엉망이공일 때문에 나간다는 연락을 받고 4시에 어린이집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내가 4시에 친구집이나 드라이버가서 아이를 1명 데리고 밥먹고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신경질이나 까칠하게 굴었습니다.
근데 아내는 한달에 4~8번정도 제가 일찍 마치는 날이면 큰애를 데리고 키즈카페나 친구집에 다녀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저도 일 하는데 힘들었고 집에 오니 집도 엉망이고 저녁도 알아서 차려먹으라는 아내의 말이 평상시에 비해 엄청 섭섭해서 티를 많이 냈어요.
어린이집앞에서 아내의 친구앞에서 틱틱됐고요.

그게 섭섭했다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아내는 제가 어제 게임을 하다가 늦게자서 신경질내는것아니냐면 머라고하는데 진짜 애가 없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퇴근하고 아이랑 놀아주고 애들 젖병이랑 유치원 식판도 내가 씻는 경우가 많고 새벽수유할 때 깨우면 분유도 타주고 주말에는 아침에 애엄마보다 제가 일찍일어나서 애도 보고 보통 애들이 7시에 기상하면 주로 8시30분까지 제가 케어함 그렇다고 아내가 밥을 제대로 차려준적도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엄마역할은 해도 아내역할을 어느정도 해주고 머라고하면되는데 저한테는 남편역할 아빠역할을 바라는게 너무 많네요.

그냥 오늘 이야기만 하두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그밖에 엄청난 사건들이 있지만 꾹참고있어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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