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테고리와 전혀 맞지 않지만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써봐요..
2년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저한테 지난날동안 정말정말 잘 해주셨었어요 하나하나 다 적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고 그 어떤 할머니보다 저희 할머니가 손녀사랑은 지극했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저를 너무나 사랑해주셨어요..
그런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새벽까지 밤 잠 설치며 혼자 운 적도 많고 정말 버스안에서,지하철안에서, 강의듣다가 갑자기 눈물나서 화장실가서 운적도 많고 그래요.. 그래도 지금은 2년이나 지나서 저렇지는 않아요..
원래 꿈에는 두달에 한 번? 정도 꼴로 나오셨는데… 요즘에는 무슨 일인지 너무 자주 나오세요..
꿈에서 분명 우리 할머니는 죽었는데 왜 내 앞에서 밥을 먹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데 또 너무 생생해서 미칠거 같아요 꿈속에서 본 할머니 얼굴? 목소리?행동? 이런것들이 너무 생생해서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보고 싶어서 미칠거 같아요.. 갑자기 일어나서 저도모르게 운적도 있어요..
제가 평소에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이긴 한데 할머니가 요즘에 꿈에 자주 나오니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보고 싶었던 얼굴 봐서 좋긴한데 그냥 너무 괴롭고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도 강하지 못한데 현재 중요한 시험때문에 마음이 더 많이 약해져있어서 할머니 생각이 조금이라도 하면 눈물나고 그렇거든요…
할머니 사진도 요즘엔 잘 안 봐요.. 못 보는거죠.. 보면 하루종일 할머니 생각나서 정말 가슴이 답답해 미쳐죽어버릴것만 같아요..
근데 이런 할머니가 매일 꿈에서 나오니까 잠도 잘 못자고 자도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서도 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다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