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 결혼식 가는게 맞을까요..?

초년생 |2022.09.30 01:29
조회 20,215 |추천 28
안녕하세요 눈치보느라 바쁜 사회 초년생입니다.
결혼식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물어봐요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고민되어서요

친구와는 4년 대학친구이고 친구 남편될 사람, 친구 부모님과 오다가다 뵈어서 인사정도는 드린 사이에요.
현재는 둘 다 대학원 생인데 같은 학교의 다른 대학원 다니고 있구요.

근데 제가 갑자기 다리골절이 생겨서 깁스 + 목발 짚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는 병가 낸 상태구요.

저는 결혼 정말로 축하해주고 싶어서 깁스하고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 상태면 친척이라도 안간다고 다친 상태로 굳이 갈 필요가 있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가면 괜히 신랑 신부가 미안해 할거라고 하시면서요.
그리고 교수님 + 다른 대학원생 (저희 랩 포함) 다 올텐데 병가 낼 정도로 못 걷는데, 결혼식엔 갔다고 말 나올거라고 하시더군요.

축하해주고 싶은데 성인되고 결혼식 참여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괜히 가려고 하는 걸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현명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천수28
반대수2
베플ㅇㅇ|2022.09.30 10:35
학업까지 쉴 정도인데 뭐하러 남 경조사까지. 그것도 진짜 몇십년지기 절친이면 친구랑 이야기해보고 고민하겠지만 그냥 대학친구인데 뭘. 사진 찍는것도 좀 그렇고. 가서 뷔페인데 목발짚으며 음식 뜨러다니느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축의만 하러 가려고 어디 가다가 들르는 것도 아니고 목발짚고 거기까지;;; 부모님 말씀이 맞으니 그냥 축의 전해주고 사정이 이러하다. 진심을 담아서 축하하는 정도면 될듯.
베플ㅇㅇ|2022.09.30 02:07
잘 못걷는 상태라면 굳이.. 보는사람들 또한 힘들게 느껴질거같아요ㅠ 친구에게 미리연락해서 상태가 이러이러하다 얘기하고 축의는 계좌로보내면 이해해주지않을까싶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