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사건을 보다가 드는 생각
ㅇㅇ
|2022.10.04 19:07
조회 142,358 |추천 663
예전에 내 친구가 말해주길
어릴 때 여동생이랑 둘이
성인용 풀에 들어갔다가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체격도 동생보다 왜소한 본인을 놔두고
동생만 보고 달려와서 동생부터 구조했다고..
그 장면이 성인돼서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했음
자식이 여럿이면 이쁜 자식이 있나 봄
- 베플ㅇㅇ|2022.10.0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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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별 받았는데 엄마는 아니래요.
- 베플ㅇㅇ|2022.10.0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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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박수홍 너무 안타깝다 못해 내 맘도 안좋은게.. 따뜻한 꽃차라도 한 잔 대접해주고 말없이 토닥여 주고 싶음. 장윤정. 김혜수처럼 자식등에 빨대꽂고 가족끼리 서로 척진 연예인들도 많지만 박수홍만큼 이리 비참하고 억울하고 서운한 케이스는 첨 봄. 것두 형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내 부모까지 저런다는건 그냥 죽으라는거 아님? 죽을래야 사망보험금도 형네가 ㅠㅠ 이제 갓 결혼한 부인은 누가 지킴. 고양이도.. 암튼 진짜 맘 덜 다치고 빨리 해결되고 2세 소식이나 들렸으면 좋겠슴. 그래서 보란듯이 잘 살고, 아이에게 최고의 아빠로 살기를 바람.
- 베플남자ㅋㅋ|2022.10.0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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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왈 '손가락 다 아픈거 아니고 반지 끼는 손가락은 따로있다.'
- 베플ㅇㅇ|2022.10.0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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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마흔 아이 키우는 아줌마. 나 어릴때 내생일에 케익초 한적 거의 없음 오빠생일땐 어린 날 저녁까지 혼자 방치해두고 (아버지 돌아가심) 엄마랑 오빠랑 둘이 외식하고 선물사고 케익사고 집에와서 나한테 생일축하노래 부르게 시킴... 평생 못잊을것같음. 아 지금은 연 끊은지 어언 8년.. 오빠는 엄마 혼자 아프던말던 지가정 챙기고 엄마는 딸년(저)이란게 자기 방치해둔다고 8년째 욕한다고 전해들음. 생일안챙겨준건 아주 사소한 일부이고 살면서 설움 많이 당했길래 연끊었고 내자식한테 결핍된 나의 마음을 보상해주듯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고 사랑 듬뿍 주고있음.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함.
- 베플ㅇㅇ|2022.10.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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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본문에선 차별과 무관하게 더 어리고 작은 동생부터 구할 수 있었겠다고는 생각함. 물론 그 뒤에 첫째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가 여럿이어서 설사 그 중 하나가 유독 예쁘더라도 그걸 아이에게 티내고 드러내는 건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걸 이해할 수는 없고 이해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차별은 당연한 게 아니라 잘못된 거임. 부모가 자식에게 준 상처와 차별은 성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