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문은 김기현 의원이 가장 먼저 열었다. 김 의원은 7일 라디오에서 안철수 의원을 향해 “2014년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했던 분인데, 우리 당에 입당한 지 몇 달밖에 안 됐다. 입당 원서 잉크도 채 안 말랐다”고 했다. 이어 “안 의원은 10년 동안 창당, 합당, 탈당, 또 창당, 합당, 탈당 등을 반복했는데, 너무 과도한 변신을 한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기 당대표 선거에서 30% 반영되는 여론조사에 야당 지지층을 제외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