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전제로 만나고있어 여기에 글을올립니다.
요며칠 대화로 자꾸싸우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남친대화가 잘못된거지 알고싶어서요
예전부터 대화한걸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남친: 애엄마(내친구)가 그리늦게까지 술마셔도되나
- 이거 내친한친구를 애엄마라고 하는게 거슬려서
왜그렇게 말하냐고 싸움
2. 남친,나,지인커플 넷이 술마시고있는데
내가 예전 펍(제가알바했던) 에서알게된 아는언니랑 여자동생이 내얼굴본다고 가게앞까지왔고 오랜만에 인사겸얘기하느라 10분정도 나와있다가 다시술자리가니
남친왈: 누구야? 그펍에서 만난사람들?
쓰니: 응맞아
남친왈: 어쩐지 딱 그래보이드라
-이렇게 얘기하길래 기분나빠서 또싸웠어요
근데 제느낌에 자리10분 비운거로 기분상했는데
말을 저렇게 내뱉은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이일은 남친이 미안하다고해서 넘어갔어요
3. 제가 오전부터 감사자료한다고 바빴어요
오후까지 겁나바쁘다가 다완성하고 취합하는사람한테 넘기고 남친이랑전화하는데
뭐 바빴다 이제 취합하는사람한테 줬다 하니까
남친: 일 편하네~
이말에 힘들게일하고온 사람한테 할말인가?
남친은 아니 이제 취합하는사람한테 일줬으니 편하네 라고 하는거라는데
저는 제일이 편하고쉽다는식으로 들렸거든요
이걸로 또싸움
4. 오늘 점심시간에 동기들이랑 얘기하면서 놀다가 잠시 폰을두고 화장실을 갔다왔어요
근데 그사이 남친한테 전화왔었고
저는못받았는데 전화온지 몰랐고
남친이 또전화와서 받았는데
남친왈: 왜 전화를 안받노~~!
저는 그래서 부재중이 언제왔나봤더니
4분전이었어요
근데 그거안받았다고 전화를안받냐고..
하 왜또그리 얘기하냐 이러면서 또싸움
남친은 제가 말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데요
근데 저는 남친이 자꾸부정적으로 얘기하는거같거든요
진짜 이거때문에 엄청싸워요..
대체 이럴때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ㅜㅠ
방금또 말다툼했는데
남친: 만약 죽어도 안맞으면 어쩔까
나: 헤어지고싶나
남친: 모르겠다 맨날싸우니
내가 자기한테 안맞나싶고
나: 어쩌고싶은데
남친: 모르겠다고요
나: 나도모르겠다 서로양보가없어서겠지 팽팽하게
남친: 그럼결국 끊어지는거겠네 팽팽하니
나: 나도지친다 오빠만 그리생각하는거아니다
맞는지아닌건지
남친: 지친다고? 지치는구나
알겠다 벌써지친다니
하.. 자기가온갖 부정적인말들 해놓고
지친다 하나에 꽂혀서 저한테 또저렇게얘기하는게
아니 제가잘못된거에요..?
진짜.. 제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건가요?
따끔한충고도 달게받을게요
헤어지는거가 아닌
어떻게 지혜롭게 풀수있는방법이 뭐가있는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