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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부야

ㅇㅇ |2022.10.22 16:20
조회 2,375 |추천 1
바부야 너 보러 갈려구 기다리고 있어.
올해 올거야?
널 기대하고 기다리는 게 참 아프고 힘든 일이야.
기대하고 무너지는 게 힘들어. 그래서 마음이 부풀게 되지 않으려고 노력해.

그래도 말야. 네가 참 보고 싶어.
널 볼 수 있다면 참 좋겠어.
네게 못 해준 것들 많이 해 주고 싶은데. 얘기도 많이 하고,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너만 바라보고 네 생각만 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고 정말 많이, 사랑 많이 주고 싶어.
대화를 참 많이 하고 싶어.
아직 너에 대해 알지 못한 게 많은데 많이 물어보고 싶고 우리 기억하는 것들 다 이야기 나누고 싶어.
참 좋아한다는, 진실된 내 눈 꼭 보여주고 싶다.

그러니까 네가 와 주면 정말 기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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