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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무시무시한 쓰레기옆집 어떻게 해야하나요?

쓰니 |2022.10.28 18:12
조회 5,558 |추천 8
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고있는데 집 구조가 약간 특이합니다.주택 끝쪽으로 반지하로 통하는 계단 밑 문이 따로 있고 반지하 두 가구의 문 앞은 땅을 파서 시멘트를 발라 둔 상태입니다.
집을 볼 때 정식 현관이 아닌 보도블럭을 쌓아 만든 임시계단으로 보여주셔서 그곳으로 다녔는데 주택 통로? 한켠이 쓰레기더미여서 의아했지만 겨울철이라 잘 모르고 계약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올봄 다리골절로 전치 8주를 받아 부모님집에 의탁한 두달 포함 총 4개월을 집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집주인에게 반지하에 계단을 다시 지어달라 하니 그 벽돌이 계단이 아니라 옆에 정식 계단과 현관이 따로있다. 답변받았지만 그곳은 옆집 할머니의 쓰레기로 인해 쓸 수 없었습니다. 퇴원 2주 후부터 약 6주간 주말마다 남자친구와 같이 집앞으로 가 쓰레기를 치워달라 부탁하고, 애원하고, 소리지르고, 욕설하다 결국 사람 불러 치운다음 금액 청구할테니 알아들으라 하니 겨우 옆걸음으로 갈 수 있는 정도로 치우더군요.
그리고 집이 더러워서 그런지 그 계단에서 식사 포함 아침~해지기전까지 그곳에서 생활하니 제대로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 임시계단으로 다니지만 임시계단마저 식탁으로쓰시는데다 쓰레기 상황은 더 심해졌습니다. 내년 봄 재수술예정이라 어떻게든 해결해야하는데
소방법ㅡ적용 안됨
집주인ㅡ집주인도 미치려고 함
복지센터ㅡ집주인 말에 따르면 치우려고 사람들이 왔었는데 못 치우게 막음.

가장 큰 문제는 통행이지만 냄새도 장난이 아닙니다. 시체 썩는 냄새인줄 알았어요... 첫 여름에 열린 문 사이로 상상도못할만큼 역겨운 냄새가 흘러나와 현관문도 열지못하고, 왕파리가 득실거립니다(음식물쓰레기도 있어요. 남자친구가 한 번 치우려 했는데 쓰레기 안에 오래된 음쓰를 만져버려서 기겁을 했습니다) 이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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