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애기가 먼저 걸렸는데 돌된 애기는 40도 가까이 열나고 설사 구토에 진짜 힘들어했는데 …. 비대면진료하고 항생제 바꿔가며 겨우 살아났고 저도 39도 넘게 열나고 몸살 장난 아니였는데 애기 육아해야 해서 쉬지도 못하고 독박육아 하고 새벽에도 계속 보채고 우는 애기 제가 혼자 다 봤어요
남편은 그시간 잘먹고 잘잤구요 마스크 끼라고 해도 끼지도 않고 아파하는 저한테 코로나 그거 몸살인데 왜그렇게까지 아파하냐고 하고 집안일도 거의 안하고
새벽에 한번을 애기한테 가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육아 하지도 않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거 다 제가 했어요
근데 정확히 일주일후 남편이 연달아 확진받았는데 본인 아프다고 죽는소릴 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집안일은 뭐 당연히 일절 안하고 본인 먹은것도 안치우고 물떠달라 뭐해달라 …
본인이 저보다 더 심하게 걸린거 같다며 죽을거같대요 세상에 이렇게 아픈적이 없었다면서 열이 난다길래 몇도냐고 했더니 36.9도라네요 ㅡㅡ
남편 처음 1-5일 아팠을때는 아프니까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오늘 6일짼데 열도 안나고 목만 좀 아픈데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하면서 골골 거리는 소리 내니 답답하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