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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잘때 핸드폰 진동 안하는 남편

ㅇㅇ |2022.11.14 09:10
조회 22,170 |추천 11
+이렇게 추가하는게 맞나요..?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별로 궁금해하지 않으실거같지만 추가글 써볼려구요!

댓글 보니까 남편이 현장직이라고 써놓은걸 보고
긴급연락? 이런거 때문일거란 댓이 꽤나 있던데
그런거 전혀 없는 현장직이예요 ㅋㅋㅋ
시끄러운소음 때문ㅇㅔ 청력이 무뎌져서 뭐
이런 댓글도 있던데 그런것도 전혀 아니구요ㅋㄱㄲㄱ

전업인데 낮에 노는주제 이런 말들이 많으셔서
굳이 변명같은 소릴 하자면
노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당연히 일하는 사람에 비하면 노는거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바깥일은 신랑 몫, 집안일은 제몫이라 생각해서
낮에 아이 등원시켜놓고
밥먹으며 잠깐 앉아있는 시간 빼고
거의 나머지 시간은 운동+집안일+요리하느라
낮잠잘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해떠있을땐 잠이 푹 잘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늘 피곤에 쩔어있긴 해요.
어쨌든 많은 분들이 하신 말씀대로 그날이후로 각방쓰고
있습니다ㅎㅎ
각방을 굳이 쓰지않았던 이유는
아이가 엄마랑 아빠랑 한공간에 있는걸 워낙좋아하고
자기전에 엄마한테와서 엄마사랑해 아빠한테가서 아빠사랑해를 반복하며 놀다가 자거든요
그것도 그렇고 저도 남편이랑 떨어져있고싶지 않아서도 있었는데 뭐 결국엔 떨어지게 됐어요ㅋㅋㄱㅋㅋㅋㅋ

그리고 방해금지모드는 몰랐던거라
좋은정보도 감사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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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이하나 키우고 있는 부부예요
누가 더 예민한건지 좀 봐주세요

저희세가족은 한방에서 패밀리침대에서 같이자요
저는 전업이고 신랑은 새벽에 일어나서 일찍귀가하는 현장직이구요.
그래서 아이태어나고부터 쭉 새벽육아는 다 제몫인데
어른한명으로도 못달랠때나 너무 자주깰땐 한번씩 남편도 깨서 아이달래는데요
어쨌든 아이가 30개월이 되도록 통잠 자본기억이 거의 없어요.
아이가 또 유달리 잠은 저랑만 잘려고 하고
새벽에도 무조건 두세번씩은 깨워서
더욱 잠을 푹 자본적이 없는데
남편ㅇㅣ 밤에잘때 진동을 안해놔요.

저는 잠이아무리 쏟아져도 애를 재우고 그담에 잘려고 하는데 잠은쏟아지지..애는 안잘려고 기를쓰지..
그러다보니 밤엔 고문당하는거 같이 힘들때가 많은데
애가 잠들면 빨리 잠들고 싶잖아요
근데 꼭 남편 벨소리가 띵 하고 한번씩 울리는데
겨우재운 애가 깰까싶어서도 놀라고
제가잠들려고 하다가도 놀라요.

그래서 몇번 깨워서 진동해라고 했는데
그때만 진동하고 그이후엔 계속 진동을 안하길래
어제 잘려고 침대에 눕자마자
진동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그뒤에하는말이 제가 너무예민한거같대요.
잘때 핸드폰 진동해달라는게 그게 예민한건가요?
그게 보통 매너아닌가요?

신랑도 제가 애때문에 새벽에 잘못자는거 알고있어요.
근데 저런소릴하는게 너무어이없고 서운하고 이해가 안되서
뭐라했더니
왜 화를 내냐고 내가예민하댔지 니가 이상하다고 뭐라했냐고 그냥 단지 예민한거같다고만 한거라는데

저말에 화가난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11
반대수43
베플ㅇㅇ|2022.11.14 09:12
전업이면 남편보고 유치원 들어갈때까진 따로 자자고 하세요. 애때문에 밤잠 설치고 출근하면 효율 떨어지고 별로에요
베플ㅇㅇ|2022.11.16 14:10
진동도 엄청 거슬림. 방해금지모드를 해놔야지. 시도때도 없이 띠링띠링 진짜 개짜증남
베플ㅇㅇ|2022.11.16 18:30
어휴ㅡㅡ진짜.돈벌어다주는 남편 좀 냅둬라. 시끄러우면 따로자면되지. 전업이면서 은근 독박육아 늬앙스. 그냥 사람 쓰고 나가서 돈벌던가.징징거려.
베플ㅇㅇ|2022.11.16 15:29
이건 누가 예민하고말고를 떠나서.. 서로의입장을 서로가 좀 알아야할 필요가있어보임. 남편은 일찍출근,일찍퇴근이라하는걸로보아 현장직같은데 이런건 긴급이나 공지같은게 중요하니까 무음이나 진동하기가 어려움. 아내는 적어놓은대로 꿀잠자고싶은거고. 서로가 힘든거니 다른 댓들처럼 각방을 좀 쓰도록해요 누구하나 희생해야 같이사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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