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겉돌고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날 좋아했던 사람은 없던것같아말도 못하는데 말수도 적고 일머리까지 없어서 내가 봐도 좋아할 구석이 없었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생각도 안했어 드디어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난다 싶었거든그렇게 집에서 하는 일, 혼자 하는 일 찾으며 하다가 내년이면 이제 25살이라 이력서에 경력사항 될만한 일이라도 하자 싶어서 내일배움카드로 학원 등록하려구 근데 사회에 나가는게 무서워 말을 못해서 대화가 안되니까 사람들이 날 불편해하는게 느껴지고 25살 되도록 이룬것 하나 없는 내가 한심해서 부끄러워 사회성이 너무 없는게 고민인데 남들에게 말하기 창피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