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여자사람이에요.
홀로 살아오다 좋은 사람 만나 내년 2월에 결혼하게 되었어요
가정폭력과 학대로 인해 부모님과는 절연했고 친척도 없어요.
그러다 보니 혼주석 비우는 것은 물론 하객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학창시절도 가정사정으로 제대로 보내지 못해 친구도 많이 없구요
아마 지인들 긁어 모아도 10명이나 될런지..ㅎㅎ
마음을 비우며 결혼식 준비를 했는데 담담한줄 알았는데
점점 다가워오니 너무 초라할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추가글
앗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홀은 작은데로 구했구 아예 스몰웨딩 하기엔 신랑측은 하객이 좀
있어서 규모 작은 예식장으로 구했어요
알바를 조금 쓰던지 아니면 홀측에 얘기해서 신랑 하객을
잘 분배해달라고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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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와주시겠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고..
귀한 시간 내주시겠다는 말씀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보는 내내 눈물 줄줄...ㅎㅎ.. 계속 울컥하네요 위로 너무 감사해요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