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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에게 맞았어요 추가

|2022.11.16 11:55
조회 70,152 |추천 7
어제.....별것도아닌일로 신랑과심한싸움을했습니다....
현재의제얼굴은 시퍼렇게멍이들었어요....
신랑의얼굴도 손톱자국이.....(보진못했지만....)
휴~~~~멍도멍이지만...마음의멍을어떻게다스려야할지답답합니다....
정말 너무 사랑했었는데 살면서 남편과내가 이렇게까지오게될줄이야....

우린 혼전임신으로 아기가 찾아와서시댁써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있습니다.....시부모님 두분다 언어장애가있으시구요...
근데 넘 좋으신분들입니다.....애도 잘 봐주시구 참 순하십니다.
그래도 같이 사시는분은 아시겠지만...시댁은시댁아닌가요???
가족끼리 외식한지오래된것같고,,,,정말 고기를 좋아하는제가 밖에서 외식하자했더니
남편이 그러더군요....집에서 부모님이랑 다같이 먹는게 훨씬좋지않겠냐.....고기를사와서 집에서먹자고...
그걸누가모릅니까???근데 여자들은 누가챙겨주는밥은 그냥편하고 맛있는거....
그날은 밥하기도귀찮고....우리가족끼리 오붓하게맛난고기먹고싶었어요.암튼여기까진 제가이겨신랑이랑애들이랑고기집써고기를정말 맛나게먹었습니다....넘 맛있더군요....
게속 주문하고 먹는데....자꾸 궁시렁궁시렁하더군요.....
이왕와준거면....같이맛나게먹고가지......
티격태격.....먹을때부터...신경전이오갔지요....
제가생각해도 진짜유치하지만....
그땐 기분이나빴어요.....
밖에는 애들이타는 놀이기구 모이란게있었는데....애를 데리고 집에가자더군요...
저는 좀더태워주자고....갈테면 당신혼자가라고.....
이래저래하다가 신랑이 저한테 갑자기욕을하는거에요....게다가 한데쳐버리고싶다고하더군요.... 제성격도문제가있느건알지만.....다른사람들으라고 전 아주크게소리치고얘기했죠...

"욕해봐!!!!!쳐봐!!!사람들많은데서 한번쳐보시지!!!!
지금 못쳐도 니는 병ㅅ이다!!!!!!"

이소릴듣고 집에가서 보자더군요......
차에타고 내가 옆에서병ㅅ 병ㅅ 그랬더니몇분가더니 신랑이차를세우더니운전석에서 뒷자리에앉아있는제얼굴에 주먹으로
때리더군요.....미친놈이죠......
그래놓고 맞을짖을하니깐 때린데요.....황당해서.....
차안에서 애들도있는데 심한욕과함께 얼굴만집중적으로때리더군요.....
돌아버리겠더군요....딸들앞에서맞고욕듣고......
씨........저도똑같이신랑의얼굴에손을대고야말았어요.....
머리채잡히고.......난리도아니었어요....
나중엔 저를 데리고 친정으로가자더군요.....
몇주전에 친정엄마가건강도않좋으신데 걱정끼쳐드리고싶지않은데
자꾸친청으로만 가자는거에요....나란여자에대해 얘기하고싶다나....
참고로 전신랑과 임신하고시댁써동거하다시부모님이 작년에결혼식을올려주셧습니다....
항상부모님과 죄스런마음인데 싸울때마다 친정으로간다합니다....
자꾸 신랑의 폭행과심한욕설이 커지는것같습니다....
두렵습니다......
둘다 불같은성격이라 한번싸우면 이렇게심하게싸우는데 답답해미치겠네요.....
평상시엔 참 가정적인 괜찮은남편인데......
헤어지고싶다가도 평상시에 잘하는모습만생각이나서 그냥 살고살고했는데
이렇게살다간 계속맞고살것같고.....이혼하자니 혼자 살아갈 자신도없고.....
항상 신랑은 그럽니다.....
후의행동은 자기가잘못하지만....원인재공은나라고.....니가원인재공만안하면자긴 그런행동은절대안한다고.....
일이힘들어서 저한테 짜증을내는건지.....
참 괜찮은사람이었는데 자꾸변해가는신랑.....
제 성격도 문제가있지만.......
인내심이부족한 제성격은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뭐가 어다서부터 잘못된것인지.....

좋은충고부탁드립니다....

추가글안쓰고 지우려다가 저를걱정해주신많은분들테 예의가 아닌거같아 추가씁니다...
폭력적인남편이혼하라시는데 애들아빠기도하구 평소에는좋아요....
시댁먼저생각만 안하면.....
그게미우갖꼬 자꼬싸우게되네요.....
빨리 분가를해야덜싸우겠죠..시댁만아니면 괜츈헌데......
어떤분이이래저래하다가 한데치고싶다한이래저래가 뭐냐는뎃글다셨던데 솔찍히말하면 ㅂㅅ너거부모가중하면 너거부모에게띠가라ㅂㅅ아.대충이렇게말한거같아요.....
생각없이ㅂㅅ이란욕쓰는데 남편에게상처일찌는몰랐구 가장미안한건애들이네요.....맞는엄마보여준거너무 미안해요.이혼은 차차생각해볼께요.....또욕도 덜하도록해보께요....
추천수7
반대수560
베플|2022.11.16 14:48
부부 둘 다 진짜 최악임. 그리고 시부모님 집에 기생하고 있는걸 왜 모시고 산다고 표현함??? 언어 장애는 시부모님만 있는거 맞나요? 맞춤법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
베플ㅇㅇ|2022.11.16 15:38
너네 시부모님이 언어장애지 신체장애가 아닌데 니가 얹허사는거지 모시는거냐?? 결혼식도 시부모님이 올려주셔.데리고 살아줘. 애도 봐주는데 또 밥은 하기 싫어서 외식하쟤서 나갔더니 여자를 무기로 쓰네ㅋㅋㅋ길바닥에서 때려보라질않나,차에서 애 듣고 보는데 맞은건 쪽팔리고 자기가 몇 분동안 깝죽거리고 욕한건 안쪽팔린가보지??
베플ㅇㅇ|2022.11.16 19:13
댓글들 미친거 같네요. 맞을짓을 하니까 맞는 거다? 이렇게 따지면 피곤한 와이프 데리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 데리고 맛있는거 먹여주기는 커녕 나가서 돈아깝고 지 능력은 없으니 지갑 털리는 게(집에서 아내가 개고생하면 그만인건데 감히 외식을ㅋ)짜증나니까 툴툴대는 쪼잔한 그지놈 남편이 쳐맞아야 하는 건 아니구요? 바깥에서 쳐봐 쳐봐 한 거 잘못한 거 맞아요. 근데 그 이전에 아내한테 치고 싶다 줘패고 싶다고 한 놈이 정신병있는 겁니다. 폭력성 강한거구요. 평상시에 착하다고요? 그거 인간이라면 당연한 건데요. 그러니까 0점에서 시작하는 거에요. 그게 사람이랑 인연맺는 최소한의 기준=0점에서 시작하는 기준이라구요. 근데 폭력? 한대 치고 싶다는 발언? -100점입니다. 걍 폐기물이라구요. 이제 딸들은 무슨생각하는지 아세요? 남편이 아내가 집안에서 고기 구워서 시부모까지 다 먹이지 않고 나가서 먹자하면 줘패는구나. 남자들은 그게 당연한 거구나.. 이거 아니면 남자들 다 미친거같으니 결혼 안 하고 부모 안 모시고 집나가서 연 끊는다. 이렇게 큽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증거수집 하시고 친정부모님 좀 나아지시거나 이혼해서 나갈 형편 되면 이혼하고 사세요. 애들 있는데서 와이프 줘패는 놈이 제정신이라 생각하세요? 님이 내 딸이면 저 개같은 놈 죽이고 딸들 손녀들 다 데리고 올 겁니다. 정신 바로 차려요. 평상시 친절하다는 단 하나의 장점을 가졌든 열개의 장점을 가졌든 집에서 고기 안 구운다고 줘 패고 싶다고 말하고 먼저 손 올리는 놈은 핵폐기물입니다. 인간 아니에요.
베플|2022.11.16 16:16
뭘 자꾸 써써 거려ㅡㅡ 난독증 올거 같다;; 조선족임? 끼리 끼리 잘 만났는데 뭐가 문제임
베플ㅇㅇ|2022.11.16 22:00
욕해봐!!!!!쳐봐!!!사람들많은데서 한번쳐보시지!!!! 지금 못쳐도 니는 병ㅅ이다!!!!!! 이소릴듣고 집에가서 보자더군요...... 차에타고 내가 옆에서병ㅅ 병ㅅ 그랬더니 솔직히 맞고 싶어 환장한 사람처럼 보임.
찬반남자|2022.11.16 12:13 전체보기
안맞을꺼라 생각하고 그런거에요?? 남자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면 맞는다는걸 알아서 서로한테 선이란걸 지키는데 가끔 여자는 그런걸 모르더라구요.. 참교육 받으신거에요 이제 좀 지킬건 지켜가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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