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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을 중2때부터 안보게된 엄마한테 22살인 지금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쓰니 |2022.11.16 16:22
조회 1,87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한살위 언니가 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저희가 3~4살이 될때
쯤 이혼하시고 저희는 아빠가 데려가셨어요
엄마와 아빠 둘다 경제적으로 많이힘들었다고 들어서 양육비같은건없었구요 저희가 엄마를 보고싶어해서 엄마와 전화통화를
자주하다 밖에서 같이놀다가 엄마집에서 자고오고 그러다
엄마는 재혼하셔서 아들 낳구 전가족이생겨서 너무행복했어요 그때 전 6살쯤이였고 엄마의남편분은 정말좋은사람이셨고 아니 그냥저의 아빠에요 엄마의 아들은 제동생이에요 그렇게 엄마집과 아빠집을 번갈아가며 학교끝나고 가고싶은곳으로 가서 자고 그렇게 중학생때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 방황하게되었고 학교폭력 담배 술 무단결석 무단외출 재판도보고 무면허 사회봉사100시간 강제전학 폭행 등.. 집도잘안들어가고 엄마는 밤에 엄마남편과 차를타고 저를 찾으러다닌게 몇번되고 아빠와 친척들 엄마가 경찰서로 와준게 열번이넘고 합의금이 몇백이넘어가니 엄마가 혼내고 혼내다 술을 드시고 집에서 저를 때리셨어요 근데 제가 코뼈가 부지고 얼굴을 다치게되서 그날새벽 응급실을 가게되었습니다 응급실을가는 구급차안에서 " 너 이년 거짓말이기만해봐 부러졌어도 너 니아빠한테 돈달라해 난 돈없으니까 "라며 엄마는 평소 술을 마시면 다른사람이된것같은 주사가있었습니다 과격해지거나 솔직해지거나 우울해지거나 등등 그문제로 엄마남편(아빠)랑 많이다투는걸 봤어요 그래서 응급수술을하게되었고 저의 친아빠는 엄마에게 아무말도 하지않았다고합니다 엄마랑 친아빠랑 은 경제적으로 차이가 조금 나요 그 이후로 엄마한테 일주일정도 연락이 오지않다가 연락왔을때
받지않았고 언니를통해서 전화를 바꿔달라 부탁해도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밤에 전화를 너무많이하길래 받았는데 술을 마시고 "XX 솔직히 내가 뿌러트린거아니지? 어디서 처뿌러지고와서 나한테 뒤집어씌우는거지? ~~~" 하면서 또 욕설을하셨어요 전 중간에 전화를 끊었고 정말 많이 울고 상처받았고 그래서 차단하였습니다 모두를요 엄마 엄마남편 동생 그이후로 전 아무교류도 하지않으려했습니다 몇일 뒤 엄마남편과 통화가 한번 정말한번만통화하자고하시길래 했을때 엄마가 사과할줄알았는데 전화가와서 욕을했다고하니 우시면서 그건몰랐다 미안하다 대신미안하다 엄마도 많이힘들어하니 마음을 열어주면안되겠니 하셨고 저도 알겠다고 하고 동시에 엄마와 전화통화도 하고 사과받았습니다 그래서 언제 엄마집갈지 얘기도 하고 했는데 그땐 이미 엄마를 안본지 3개월이 지난 상태고 코수술을 한것에대한 미움.. 그리고 뭔가 자유로움.. 반복될수도있다는 두려움 .. 그리고 맞고있을때 동생과 언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방관하였고 오히려언니는 엄마를 도왔고.. 동생한테 119전화해달라한것도 무시당했고.. 모든 가족이 날 쓰레기양아치취급하는구나 라는 생각이들어서 안갔습니다 연락도 안받았고 미루다 그뒤로는 아예손절이죠 제가 중고등학교때 알바한걸로 졸업하고 자립해서 1년6개월동안 금전적도움없이살다가 최근본집들어와서6개월살다보니 엄마와언니가교류하는모습보며
성인이되고나서 어찌하다보니 돈을 또래보다 일찍 벌게되어
외제차도사고 여유가있는데 엄마는 공장다니며 피부도 약한데
손다까지면서 일했던옜날이 생각나고 눈안좋아서 안경알이 엄청두껍던게 생각나고 치과갈돈아까워서 팬찌로 화장실거울보며 치아를뽑고있던모습이생각나고 하.. 뭔가 멀어져있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마음이 힘들어요 그래서 시력수술이라던지 치아치료라던지
그런 도움이되는 뭔갈 해드리고싶은데 갑자기 그런걸
해드리고싶다고하면 무례하고 그건정말아니고.. 천천히
다가가기엔 제가곧 싱가폴로 유학을갑니다 2주정도 남았어요
현금으로 드리는것도 예의가아니고 엄마남편 아빠한테도 해드리고싶은데 뭘해드려야할지 어떻게찾아뵈어야할지 다짜고짜 찾아와서
잘살고있었어요 죄송했어요 사랑해요 하고 ~~~해드리고싶어요 하고 휙 가버리면 그게 맞는건가요 부모님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 !!!
알려주세요 ㅠㅠ몇백몇천이든 해드릴수있는데 현부모님들 댓글
달아주세요 ㅠ
추천수0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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