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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제사문제 어떤 방법이 현명한건가요

ㅇㅇ |2022.11.17 13:24
조회 10,039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을 약속한 11살차이나는 여자가 연하인 커플이에요.
나이차이를 굳이 말한건 세대차이인가 싶어서요.
세대차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에 대한 조언도 같이.. 부탁드릴게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여자 남자 다 장녀 장남
두 집안 다 명절 제사 지냄
여자는 부모님이 남자는 할머니댁에서

여자는 한번씩 번갈아 가며, 가거나 따로가자
남자는 무조건 명절제사 당일에는 본인집 가자

이런 문제로 일전에 대화를 했는데 생각이 좁혀지지 않았고 얘랑 결혼못하고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가 너무 울어서 대화끝맺음이 안됬거든요.

그 뒤에 내용인데 저희 대화내용을 봐주시고 어떻게 풀어가야 현명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남자쪽 부모님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거 알고 계시고 여자쪽 부모님은 연애를 한다 정도만 알고계세요

내용은 좀 길어요 처음과 중간에 전체보기로 대화 잘린건 따로올렸어요


추천수1
반대수34
베플A|2022.11.17 14:57
읽다 말았어요. 남자말중에 명절 제사 당일엔 지네집에 있어야한단게 뭔말인줄 알아요? 여자만 일해야한단 집일 확률이 높아요. 당일에 가게 되면 당연히 준비에 참여해야한단게 깔려있는거니까요. 남자한테 물어봐요 당일 절할때만 참석하고 준비엔 참여하지 않겠다 하면 개거품 물며 ㅈㄹ해댈거에요. 저런 사고방식 대부분이 남존여비도 심함.
베플ㅇㅇ|2022.11.17 15:07
남자는 본인 집 문화를 바꿀 자신도 의지도 용기도 없는데 여자는 계속 바꾸라고 하니까 답이 없음. 헤어지기 싫다면 여자가 직접 시부모님이랑 얘기해보든가. 남여 둘 다 그럴 용기는 없는거 같으니 헤어지세요.
베플|2022.11.17 14:08
남자가 자기는 못하니까 님보고만 옛날 식으로 맞추라고 하는거고, 타협점이 없어요. 만약 남자가 바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해봐야, 그거 공수표고 이루어질 일이 없습니다. 시부모, 시가 친척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는 건 님뿐이고 남편 쥐고 흔드는 나쁜 아내 될 테니까 이쯤에서 헤어져요. 굳이 저런 사람, 나보다 무려 십년이나 더 산 늙은 사람이랑 살면서 존중도 못받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제사, 차례, 이거 생각보다 빨리 돌아오고 그 때마다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행복하자고 하는 결혼에 불행이 뻔히 예상되는데도 강행하는 건 자기 인생 아무것도 아니라고 버리는 일이랑 같아요.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시길,
베플남자ㅇㅁㅇ|2022.11.17 14:20
대화하고 상대의 생각을 고민하려는 마음이 1도 없는 남자. 11살 더 많은 나이로 대화법이 중학생 수준인 남자. 배려심이라곤 하나도 없고 이기적인 남자. 저 말투는 예비 장인장모님도 무시하는 내 집안이 우선이다. 라는 논리입니다. 뭐에 홀려서 결혼을 결심한 거죠? 저 쓰레기, 버려요.
베플ㅇㅇ|2022.11.17 20:19
나는 너를 위해 조금도 못바꾼다. 무조건 너가 바꿔라라고 우기는 11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고싶어서 우는 여자가 존재한다는게 놀랍다. 걍 파혼해. 니 인생을 위해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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