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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마사지.. 건전마사지.. 치가 떨립니다

ㅇㅇ |2022.11.18 10:22
조회 158,314 |추천 616

작년 봄 쯤..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 생일날
제 딴엔 이벤트 좀 해 보겠다고
커플마사지 예약을 했어요

정말 유명한 마사지앱에서
가장 후기가 좋았던 곳이었고
커플들끼리 자주 찾는다는 곳이라..
전혀 의심하지 못 했었는데
근데 그게 악몽의 시작이 돼버렸네요

어느새 그 가게는 남자친구 단골 마사지샵이 되어 있었고
주기적으로 찾는 듯 했어요
그 중 몇 번은 같이 가자고 한 적도 있었기에
전 바보같이 남자친구한테 좋은 이벤트한 나 자신을 칭찬하기도 했고 하.. 지금 생각하면 ㅁㅊㄴ

분명 저랑 같이 갔었던 곳인데
너무나 건전하다 생각했던 곳인데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주고 받았던 예약메세지는
전혀 다른세상이더군요
20대 초반의 어린 관리사를 찾고..
복장이며 수위며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눈이 돌아버려서 며칠 밤낮을 서칭하고
다 알아버렸습니다

언니들..
건전스웨디시? 그건 여자들한테만 존재하고
남자들한텐 없어요..
여기 차마 다 적진 못 했는데
남자친구가 쏟아내는 변명들 그 거짓말들 믿고 싶어서
여러 업체에 관리사로 취직하고 싶다 구직자인척
연락도 해봤거든요
진짜 더러워요
부디.. 저와같이 바보처럼 당하는 사람들 없길..
추천수616
반대수20
베플ㅇㅇㅇ|2022.11.18 17:10
님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님의 마사지 예약이 악몽의 시작이 아닙니다. 그 새끼는 원래 그런곳을 몰래 다니던 놈임. 그러니까 쓸데없이 님 때문에 남친이 유흥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자책을 하지 마세요.
베플남자ㅇㅇ|2022.11.18 12:13
님행동덕분에 결과적으로 잘 걸렀네. 그게 님 떄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에요. 원래 그럴 친구가 참새방앗간했을 뿐이에요.
베플|2022.11.18 10:45
남자들에게 건전스웨디시 없다는 쓰니말 사실임 두달전에 남친 폰에서 그딴 개같은 예약확인 문자 보자마자 주둥이에서 나오는 개같은 변명 듣기 싫어서 욕 한줄 찌그러주고 끝냄 내 인생 통틀어 제일 잘한일이라 생각함
베플ㅇㅇ|2022.11.18 18:31
원래 그럴놈이고 그런 창ㄴ 만나지마세요 자궁경부 바이러스 옮아요 그리고 커플이라해도 각자 받을때 슬쩍슬쩍하고 찡긋해요 혼자오라고ㅎ 그냥 거긴 팁으로 먹고 살아서 비일비재 합니다 건전이라도 마사지사 소관이에요
베플ㅇㅇ|2022.11.18 10:34
고맙다고 꽃이라도 보내요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이지 한 후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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