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에 오른지 몰랐어요
제가 정말 불쌍하게 느껴지셨다면 안타까움의 글이 많을텐데
화내고 그 염장이란 단어에 꽂히신 분들이 많은것같아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댓글들 다 읽어봤고
지울생각도 없어요
결혼한지 몇년되도 싸운적이 거의 없어요
서로 넘 껌딱지에요
남편이 좋아해서 한 결혼이지만
제가 지금은 더 좋아할수도 있겠죠
누가더 좋아하면 어떠나요
서로 제일 소중하고 아껴주면 되지
그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남편이 돈걱정은 안하고 살게해줘요
이게 큰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제 맞벌이는 제 선택이구요
돈은 얼마안벌어도 내 일이
있고싶어서요
그래서 더 만족도가 높을수도 있을것같아요
집안일은 반반 외치면서
운전은 남편이 다하고 식당에서 좋은자리는 다 여자들이
앉던데 같은 여자로써 왜 그런건 얘기안하고
왜 서로 더 손해본다고만 생각할까
치약어떻게짜면 어떻고 변기뚜껑이 어느위치에 있으면 뭐어때 그걸로 싸우는게 더 에너지 손해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글을 써봤어요
누구나 사람은 자기가 더 손해라고 생각하기에
맞아요 저는 거의 양보하는 편이에요
그럼 신랑도 양보하구요
제가 맛있게 먹어줘요의 그런뜻은
양보를 ,해주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류의
사람을 너무 많이 봐왔기때문이에요
전남친이나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을요
제 글의 핵심을 아는 몇분이계시던데
서로 덜 손해보려 살지말고
서로 더 손해보면 어때 라는 마음으로 살면
반반이니 누가 더 힘들게 일하니 이렇게 싸우진않지않을까
뜻의 글이였어요
집에서 나 덜힘들게 살아요의 염장이 아니라
집에서 행복하게살아요 결혼너무좋아요 뜻의 염장이였어요
제가 가르치려는뜻은 없었는데
제 말투가 뭔가 거슬리게 하는 부분이 많았나봅니다
정말 나 잘났어 의도가
가르치려는 의도가
개념녀코스프레가
뭐 기타 등등의 의도가 없었는데
뭐가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같은글을 써도 다른 댓글의 반응을 보면
세상에 꼬인사람들도 많구나라는 생각을 들게하고
진짜 안타까움으로 쓰신분들의 글을 보면
힘든게 없는데 덜 양보해야하나ㅜ 이런생각도 하게하고
암튼 심기를 건드렸다면 너무 죄송합니다
다들 집안에서 싸우지마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만 깃들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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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에 집안일에 95%제가 거의 다 하는데
저는 불만이 없어요
1. 남편이 당연하게 생각하지않아요
고마워하고 하지말래도 분리수거 쓰레기 다 버릴려고 하고 제가 아플때 집안일 다 해주고
제일중요한게 밥차려주면 귀엽고 맛있게 먹어줘요
청소깨끗하게 하면 오버해서 칭찬해주고
(제가 집안일을 완벽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2. 운전은 남편이 다 해요 출퇴근도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먼길 친구약속도 데려다줘요
3. 밖이나 안이나 무거운거 남편이 다 들어줘요
4. 세금 공과금 은행업무 보험 등 남편이 다 해결해줘요
5. 제가 아플때 집안일 대신해줄때 저보다 몇배더 완벽하게 잘해놔요 꼼꼼해서요
6. 형광등 가는거 가구고치는거 가전as등 남편이 다 해결해요
7. 서로의 규칙 강박이 거의 없어요
제일중요한건 태도가 아닐까 싶어요
남편이 아직도 넘 귀엽고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착해서요
저는 제가 더 하는게 기분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대단히 잘생긴외모는 아니지만
제 스타일로 귀엽게 생겨서
보면 자꾸 더 해주고 싶은것도 같아요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서로 내가덜할려고 덜힘들려고 덜손해보려고 그깟 변기뚜껑위치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더라구요
결혼한지 몇년밖에 안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나는것만 적어봤는데
요즘 성별갈라치기 글이 많고 집안일갖고 싸우는글도 많아서
올려봐요
주변에서도 행복하게 잘사는 결혼커플많아요
인터넷에는 불만있을때만 올라오니까
결혼 너무 좋아요
태어나서 제일 잘한게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거에요
염장글이 아니라
성별 가사노동때문에 싸우는글보고
여러생각이 들며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