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사위의 차이
뿡뿡
|2022.11.29 11:29
조회 15,181 |추천 25
홀시어머니, 누나 2명에 아주버니 2명 그리고 막내아들인 제 신랑
결혼한지 4년차가 되었지만 갈수록 시집은 더 마음에서 멀어지고 정이 뚝 떨어지네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보이는 사위와 며느리 차별 대우
어머니 본인은 아니라 해도 겪는 사람이 느껴지고 매번 똑같은 행동에 화도 안나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남의 집 제사음식 수고비 받고 음식 해주면서 돕는건 며느리인 저랑 딸인 작은 시누인데 왜 고맙단 소리는 사위한테 하는지ㅋㅋㅋ그 전에도 내가 하면 당연한거고 더 바래지만 사위들이 몇개월 몇년에 한번 하면 동네방네 소문에 옛날 일까지도 우려먹으며 해주더라하는데 그거 맨날 제가 해드리는거인데ㅋㅋㅋ
이번 시어머니 친정에 모임 갔다가 거기 숙모님들과 얘기하며"ㅇㅇ이(제 이름)에게는 미안하지만 요즘 사위는 다 내 아들이지."
ㅋㅋㅋ그저 웃지요. 사위도 내 아들. 내 아들도 내가 끼고 있으려 하는 욕심쟁이 울 시엄니.
회사 언니 말이 며느리는 남은 아닌데 내 가족도 아니란 말이 한번 더 느껴지네요.
- 베플ㅇㅇ|2022.11.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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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접 받아도 꾸역꾸역 가서 일하니까 그런 취급(?)을 받는거예요
- 베플지금처럼|2022.1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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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취급 받으면서 뭘 꼬박꼬박가서 노예를 자청할까? 노이해..
- 베플남자ㅇㅇ|2022.1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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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푸대접을 하면 이쪽에서도 상응하는 반응을 해줘야 해요. 그러면 정신을 차리거나, 관계가 나빠지다가 단절이 되거나 하는데 둘 다 아주 좋습니다. 정신을 차리면 정신을 차려서 좋고, 단절이 되면 그 꼴 안 봐서 좋습니다. 상대가 함부로 나를 대하면 당연히 나에게서 그에 알맞는 대응이 나가야 하는 겁니다. 사람이 할 일입니다. 기분이 나쁜데 가만히 있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며, 잘못된 행동을 하는 상대를 방치하는 행위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에요. 어떤 상대도 나의 눈치를 보게 해야 합니다. 상호존중에 위배되는 모든 관계는 싸우거나 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