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장에서의 친분 얼마큼 유지하시나요??

사바 |2022.12.17 23:52
조회 4,473 |추천 0
솔직히 요즘 코로나이후로 더 극심해진 것 같은데
친구들도 뭔가 판만봐도 손절도 많이하고예전에는 그 기준이 베프처럼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의 느낌??이였는데
요즘은 인스타를 비롯해서 뭔가 가식적이거나어장관리 느낌이 강해졌다고 해야하나요??쉽게 말하면 아니다 싶은 부류가 많아진 느낌이예요.
물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사람관계에 대해 제가 예민한 편인데
일하다가 만난 분이 있어요.저보다 한살정도 위인데
그냥 선후배 관리도 잘하고이성친구한테도 잘하고부모님께도 잘하고
정말 부럽다 싶을정도로 잘하더라고요가식이아니라 찐인 느낌으로요.
그래서 사회에서 만났지만 되게 친해졌고 진짜 대학 선후배느낌처럼 의형제 삼고 싶을정도로 친해졌는데
알고보니까
과거야 뭐 개인사니까 뭐라 말못해도같이 일본(업x) 가자고 한다던가소주를 1병먹던 2병먹던 5병먹던 음주운전에동x하면서도 업x다닌다던가
이래서 사람은 겪어봐야 하는구나 싶었어요.
초반에는 개인사니까 무시하고친한만큼 그냥 이직해도 응원해주고축하해주고 앞으로는 그냥 술친구 이상 친하게 지내지말자였는데
저도 그만두게 되었는데 역시 몇 년만에 여친생기고빨리 자고싶어서 연락안하더니 타팀장님한테 그만둔 소식듣고 연락이 온거예요.
그런데 그냥 씹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아.. 이사람은 그냥 제가 잘해주고챙겨주고 네네 해서 친했던 것 뿐이였구나 싶었거든요.제입장에선 이젠 술친구도 하기 싫어진거죠.자기 필요할때마다 연락해서 술먹자고만하고여친이랑 하루라도 빨리 자고싶어서 올인하느라자기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그간 연락 1도안하고 나몰라라하더니 갑자기 연락안된다고술먹고싶다고 하는게;
제가 너무 정을 깊게 줬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다들 직장에서 만난분이라도 분명 좋은분들이많을 텐데 유지 잘하시나요??그냥 동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관계가 정답인 걸까요??
전직장 다른팀장님과는 아직도 친목을 유지중인데이 팀장님은 저 손절한 형과도 친하다보니제 눈치를 계속 보는데전 만날 생각 추어도 없거든요.
손절이 답 아닌가용?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