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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양악해야하나?

익명 |2022.12.21 15:26
조회 26,673 |추천 1


20대 여자고 주걱턱때매 항상 외모 스트레스 진짜 심했는데 양악은 젊을때 해야한다고 하기도하고..
근데 후기 많이 찾아보니까 턱 좀 길어보여도 교정만해서 사는 사람도 있더라고..
나도 진짜 양악 하고 싶긴한데 큰 수술이다보니까 무섭기도하고 부작용도 그렇고.. 돈도 천만원 넘게 드니까.. 거기다 회복도 엄청 오래걸리잖아ㅠㅠ 난 만약에 수술하면 몇달은 거의 집에만 있을 것 같아 ㅠㅠㅠ 몇년째 고민이네..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양악 해 본 사람 있어?? 진짜 고민이다..



원래 이정도 턱이 정상이잖아






ㅠㅠ 난 이래 엄청 심하지.. 이게 사진 잘라놔서 그렇지 전체로보면 더 심해보여 ㅠㅠ 고민이다
밑턱이 이러니까 맨날 누가 사진 찍어준 거 보면 무슨 악어같기도 하고.. 화난것처럼 보이고.. 특히 웃을때 옆모습보면 최악이야... 그냥 엄청 이상해ㅠ

보고 외모비하는 하지 말아줘 다른 사람이 굳이 또 말 안해도 맨날 거울보고 사는 내가 제일 잘 아니까ㅠㅠㅠ


______________

내 생각보다 글 관심도가 높아져서 사진은 내렸어ㅠㅠ
그냥 글인데 시간써서 댓글 남겨조서 고마웡..
난 항상 턱 때문에 마스크 절대 안 벗고 사진 못찍게하고 그랬는데 응원해주는 댓글들 보니까 힘두 난다 !!
여러 병원다니면서 신중하게 생각해볼겡
추천수1
반대수17
베플ㅇㅇ|2022.12.22 11:02
난 성형반대무새는 아닌데(미적으로 나아질 게 확실해보인다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아마도 최고 잘하는 데 골라서 특별대우 받으면서 수술했을 연예인 중에서도 양악해서 확 이뻐졌다 이런 사람 있긴 있었음? 딱 수술 직후만 온갖 포샵한 기사들로 반짝이지, 오히려 시간 지나고나서 천천히 뜯어보면 무턱처럼 되어버리고 볼살은 뚱뚱하게 부어오르고 하관은 쪼글쪼글 할매입매에 팔자주름에 뭔가 이상함. 난 강혜정 교정전(..이라고 주장하는) 약간 튀어나온 입매나 장원영 살짝 주걱턱스러운 하관 엄청난 매력이라고 생각함. 내 친구 중에도 주걱턱 가진 애 있는데 오히려 일반턱이었으면 못느꼈을 매력이 너무 큼. 이목구비랑 조화되는 시선을 확 당기는 매력이랄까. 언젠가 수술한다 하고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니까 아무 말 안하지만 수술 안했음 좋겠음. 양악 후가 이상한 건 이런 조화들이 깨져서 그런 거 같아. 그리고 애초에 성형이 원하는 이미지대로 그렇게 딱 나와지고 않아. 3D성형이니뭐니 광고는 기깔나게 해도 뼈에 한한 거지, 개개인의 피부 거죽이나 이목구비와의 조화 같은 건 의사들이 고려 안 해. 그게 가능했다면 우리나라엔 김태희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엄청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잖아ㅎㅎ 두고두고 수술에 대한 미련과 집착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는 건 알겠는데 한번 저지르면 돌이킬 수가 없음 잘 생각해서 결정하길
베플ㅇㅇ|2022.12.22 11:17
여기는 성형 얘기만 나오면 대부분 반대하고 보는 분위긴데, 내가 딱 쓰니처럼 애매한 얼굴인데 양악했는데 내 이야기를 써주겠음. 나는 정말 얼굴 자체가 좁고 긴데다 주걱턱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턱이 들어가 보이지도 않는 얼굴? 졸라 애매했음. 교정은 무조건 해야되는 치아였기에 어릴때부터 교정때메 치과상담 다니면서 양악도 같이 상담을 받았었음. 나 어린시절엔 진짜 옛날이라 그당시엔 수술비용만 2,3천 했었고 6개월 입원해야됐음. 그야말로 성형으로 양악하던 시절이 아니었음. 오로지 대학병원에서만 하던 시절. 성장기가 끝나고 교정을 하자는 엄마의 의견대로 20대 초반에 교정을 하게 됐음. 그리고 그때 엄마가 양악도 결정함. 내 얼굴이 중학교때에 비해 무럭무럭 위아래로 자라 있는걸 보고 엄마도 걱정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서 그냥 살아도 될거같은 얼굴인데, 분명 남들에 비해선 유난히 긴 얼굴과 턱땜에 교정을 병행한 양악을 결정하고, 나는 대학병원에서 했음.ㅋㅋㅋ 그때당시엔 성형 양악도 많아진 상태라 내심 나도 성형미인이 되고싶엇으나 엄마 기준에 그건 안됐음.ㅋㅋㅋ 그리고 안전성이 뭣보다 중요해서 무조건 대학병원, 양악 유명한 교수님한테 수술받았음. 그리고 입원 4-5일 하고 퇴원하고 집에서 요양함. 교정 2년 풀로 했고, 교정 막바지에 수술하는 식이었음. 수술끝나구 아마 교정 한두달? 유지하고 뗏던걸루..기억함. 아닐수도 있음 하도 옛날이라 ㅋㅋ 비용은 수술 1300에 교정비용까지 해서 2천 들었던거같음. 확실히 양악 후 몇달은 지옥임. 어금니쪽을 묶어놓기 때문에 말도 못하고 숨도 코로만 쉴수잇고 뭐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호스, 빨대 꼽아서 먹을수 있는것만 먹고. 살 10키로 이상 빠졋는데 그게 예뻐보이게 빠지는게 아니라 그냥 환자 그자체 ㅋㅋ 피골이 상접.. 정신이 나갈거같더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깟 두달, 내 스트레스가 사라질수 있다면 난 지금도 또 할수 있음.ㅋㅋㅋ 양악후 내 인생은 달라졌음. 물론 뭐 양악 하나 햇다고 내가 성형미인처럼 예뻐진건 아님. 똑같이 평범한데, 얼굴이 좀 짧아지고 하면서 귀염상으로 되서 연애도 많이 하고 그랬음. 삶의 질이 확실히 달라져. 자 근데 수술한지 벌써 10년이 됐어. 지금의 단점을 얘기해줄게. 확실히 있던 뼈를 제거한거라 원래 있던 뼈를 감싸고 있던 살, 근육들이 쳐짐. 지금 이중턱 개심함. 말랏는데도 이중턱이 있음.. 뭔가 윤곽수술도 글코 얼굴뼈 수술 자체가 좀 그런게 있나봐. 글서 지금 안면거상? 그거를 좀 고민하고 있음.. 이게 남들처럼 보톡스나 브이라인 관리 이걸로 안됨.. ㅠㅠ 어쨋든 양악을 성형의 개념으로 친다면 이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해야되는구나 라는 점을 깨닳음. 쓰니가 내 ㅜ댓글 꼭 보고 고민 잘 하고 결정하길 바람. 물론 나는 결론적으론 추천함. 10년동안 이중턱에 대한 고민은 없엇거든. 이제 나이 들고 하니까 고민이 다시 시작된거니.. 20대 초에 양악하고 20대 동안 정말 너무.. 좋았어. 그 누구도 나더러 "얼굴 길다"이런 말 안하고.. 어쩌다 옆모습 사진 찍혓을때 스트레스도 덜하구 ㅋㅋㅋ 나도 쓰니처럼 주변사람들은 너가 무슨 주걱이야~너가 무슨 양악이야~ 이런말 들었던 사람으로써 쓰니 본인만의 고통을 잘 알기에 길게 댓글 남겨봄. 도움이 됐길 바래!
베플ㄴㄴㄴ|2022.12.22 10:52
얼굴 땜에 먹고 사는 직업 이세요? 아님 굳이 사는데 불편 하지 않음 수술 할 필요가 있나요?남들 시선 신경 쓰지마시고 자존감 높여서 그돈으로 행복하게 사쇼~!
베플i|2022.12.22 11:33
부정교합이라서 음식물 씹기 힘들면 양학수술하고 아니면 하지 마세요 전두환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자 같은 주걱턱이면 수술 안해도 되요 주걱턱은 부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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