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여자가 있다는걸 알게 됐고 (남편은 아니라고
계속 오리발 내밈.) 너무 힘들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다시 잘 살아보자 했습니다.
서로 노력은 하고 있어도 저는 하루 하루 그 생각에
심장이 터질것 같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살도
계속 빠지고 현재까지도 힘들지만 버티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 행동이 계속 의심 스럽고 아직 그 여자랑
정리를 안한건지 불안해서 남편한테 위치추적 깔아도
되냐니까 깔라고 하더라구요. 며칠 지나고 생각나서 어제
깔았는데 아까 전화와서 위치추적 깐걸 알았는지
위치추적기 깔았냐고 노발대발 하네요.
자기 사생활이 다 드러나지 안냐면서 어디서 뭘 했는지
다 나오던데 감시하는거냐고 기분 나쁘데요.
그럼 깔지 말라고 하지 왜 깔라고 했냐니까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말래요. 그렇게 못 믿냐면서 정 떨어지려 한데요. 어플 들어가보니 로그아웃 했더라구요. 본인이 깔라고 해놓고
막상 까니까 왜 저렇게 오바할까요? 찔릴게 없으면 위치추적을 하던 말던 신경 안쓰지 안나요? 참..속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