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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아들없다고 무시하는 시모

ㅇㅇ |2023.01.28 01:31
조회 20,643 |추천 59
명절에 차례지내며 친정은 어찌 상차리냐고 시모가 묻더군요.

시댁 ㅡ 무조건 많이, 밥공기 꾹꾹 눌러 담고 접시 넘치게 전이며 나물이며 과일이며 산더미처럼 쌓음.
친정 ㅡ 깔끔하고 정갈함 선호. 늘 비슷하게 상차림.


시모 ㅡ 밥을 꾹꾹 눌러담고 산적은 꾀어야 자손이 번창한다함.
나 ㅡ 그리 안해도 우리 집 전부 sky가고 대기업 다니다 함.

시모 ㅡ 아니아니 아들낳아서 대를 잇는다고
나 ㅡ ㅡㅡ

순간 말문이 막혀서 말을 안하고 나니 두고두고 화가 나네요.

재산이며 학벌이며 뭐하나 내세울거 없는 시댁인데 제가 낳은 아들가지고 자기가 제사상 잘 차려서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추천수59
반대수18
베플ㅇㅇ|2023.01.28 11:04
대만 이으면 뭐해요~ 물려줄게 있어야죠~
베플|2023.01.28 11:18
그 내세울 것 없는 집 남자 때문에 명절에 남의 집 밥상이나 차리고 있으니 당연히 무시하지 않겠어요? 쓰니네는 딸만 있으면 명절 당일 아침은 그럼 부모님 두 분만 식사를 하신다는건데 시모 입장에서는 우습죠. 그 집안이. 명절에 양가 번갈아 안가나봐요.
베플ㅇㅇ|2023.01.28 08:36
시모는 자랑할게 그 아들 낳은거 밖에 없어 그런겁니다.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베플남자|2023.01.28 09:19
요즘 같은 세상에 ㅋㅋㅋ 아들. 제사 따위로 자부심을ㅋㅋㅋㅋㅋ 님은 무슨 직장이신지 모르지만 귀신 제사로 시간 낭비 마시고 가끔만 참여하세요. 회사일로 바쁘다. 하면서요 ㅋㅋㅋㅋ 시모 저럴때 그냥 피식 하시면 되요. 어느시대인데 하면서..
베플ㅇㅇ|2023.01.28 11:06
(피식 웃으며) 어머님 요즘 세상에 대를 잇는다 이런 말 어디 가서 하지는 마세요~~ 왜인지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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