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기)아동폭력때문에 애 둘 데리고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ㅇㅇ |2023.01.30 13:59
조회 22,348 |추천 5

결혼 6년차 고부갈등으로 글썼던 사람입니다.

어제도 진지한 대화를 제가 권했습니다.
댓글처럼 제 잘못을 이해하고
아내의 마음을 공감하며 사과부터 했습니다.
아내도 울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서로 다짐하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애를 때리는걸 봤습니다.
이제는 못참습니다.
내 아이 내가 지킵니다.


아이 둘은 제가 데려올거고요.
양육비도 안 받을겁니다.
어차피 와이프는 일 안하니까요.

위자료도 안받을거고요.
제 재산 놔눠줄것도 없습니다.
지분 나눠줄것도 없습니다.
회사는 무한회사거든요.


제가 잘못한 일이 있을지라도
애 때리는건 못참습니다.

울고불고 한번만 봐달라고 난리치는데
저도 한계치에 찼습니다.


제발 이 글을 아내가 봤으면 하네요.




----추가----
와이프한테 시간을 주겠습니다.
친정 부모님집에서 지내다가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유동적으로 출근해도 되니 집에서 직접 돌볼겁니다.

아이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추천수5
반대수44
베플ㅇㅇ|2023.01.30 14:03
지랄. 와이프 우울증 치료 위해 상담을 하는게 아니라 이혼이라. 님 자신을 탓하세요. 그동안 와이프를 위해 뭘했는지 생각하란말입니다. 병원가서 상담은 하시긴했나요? 와이프 얘기를 귀담아 듣긴했었냐고요. 님 와이프를 그렇기 만든건 님이에요.아셨어요.
베플ㅇㅇ|2023.01.31 00:10
지 부모한테서 아내도 분리 못해서 정신병 만들어놓고 우울증걸리니 아랫목에서 저렇게 악독한 여자가! 아이를 지키는 멋진 나!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애 키우는거 겁나 힘들텐데 넌 절대 못할듯 하니까 어? 그렇게 힘든거면 다시 마누라한테 떠넘겨야지 귀한 내가 할 수 없지! 하고 슬쩍 다시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엣헴) 하네
베플아줌마|2023.01.30 14:18
육아 지원...표현 참 씁쓸하네요.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전 글 읽어보니 남편이 문제가 있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