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출산후 빈손으로 아기 보러 오신 시어머니

sss |2023.02.01 13:10
조회 85,905 |추천 45
안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 글을 씁니다. 출산 후 한달 되었고, 아기 보러 시부모님 + 시누이가 방문 했습니다. 
보통.. 처음 아기 보러 오실 때는.... 출산하고 고생 많았다면서, 산모 미역이나 몸보신 할 것들을 챙겨서 가지고 오시지 않나요?
음식을 해 주시진 않더라도... 이것저것 싸 오셔서,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그렇게 저는 오실 줄 알았습니다. 
11시 좀 넘어 방문 하셨고.... 시부모님 방문하시기 전, 점심은 어떻할꺼냐고 남편한테 물으니... 부모님과 나가서 먹고 오겠다고 하더니..... 
결국은 산후 도우미님께서 집에 있는 반찬 꺼내 주셔서... 그거 드시고 가셨습니다. 
설령.. 저는 빈 손으로 오셨다 한들.... 며느리 고생했다고... 조금이나마 용돈이라도 쥐어 주실 줄 알았어요......
정말 아기 내복 두 벌만 하나 사오셨는데.....
너무 야속한 생각이 듭니다. (호르몬 때문일까요...?)
없는 집도 아니고, 맨날 저보면 본인들 돈 많다고 하시더니..정작 챙겨주셔야 할 때는 입을 싹 닫네요..
남편한테 섭섭하다고 말했더니, 요즘 부모님들도 좀 힘드셔서 그런걸꺼라고 그러는데...왜 저는 그 말에 믿음이 가질 않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출산후 처음 시어머니께서 아기 보러 오셨을 때 어떻게 오셨나요?


추천수45
반대수441
베플ㅇㅇ|2023.02.01 18:33
댓글들 이해 안가네 ㅋㅋ 가족끼리 좋은날엔 좋은 마음의 표시를 하는게 당연한거지. 하다못해 강아지 생일에 간식이라도 새로 사서 주는 마당에, 며느리가 출산했는데 아무런 수고멘트 조차도 없는게 당연한거임? 남일 이라고 엄청 냉정하게 말하네 ㅋㅋㅋ
베플|2023.02.01 14:44
뭐 맡겨놓은 것 같은 태도 별로네요;;;애기 낳았고 애기보러 오실 때 선물도 사가지고 오셨는데 선물이 있네 없네;빈 손으로 오신게 아니라 선물 가지고 오셨는데 본인이 원하는 선물이 없는거겠죠;좀 뻔뻔하시네
베플ㅇㅇ|2023.02.01 15:35
애는 늬들이 좋아 낳아놓고 뭘 그리 바라냐. 시부모가 낳으라고 억지로 막 막 그랬어??? 아니면 댁이 낳은 애가 막 몇대독자 막 이래??? 호르몬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댁 마인드 자체가 별론데/.
베플|2023.02.01 16:28
댓글들 웃기네. 미역정도 바란게 염치가 없는거냐? 기본 예의 아냐? 애기본다고 꾸역꾸역 와서 내복하나 던져놓고 꾸역꾸역 산모도 먹을 냉장고 음식꺼내서 밥까지 쳐먹은 시누, 시모가 더 거지같고 염치없다. 아들집에 밥 맡겨놨냐? 거지같이 그건 왜 먹어. 지네가 먹을건 지네가 가져오던가. 그것도 산후도우미 한테 받아쳐먹냐. 이 나라에서 애 낳지 마라. 애엄마라고 그러면 무조건 욕박고 보는것들 천지니깐.
베플ㅇㅇ|2023.02.01 14:14
대댓들 다 인간관계가 파탄난건가? '보통의 대한민국' 집안들은 설날에 세배하면 세뱃돈주고, 초등학교나 대학 입학하거나 군대가거나 큰 일있으면 용돈주고 선물주고 축하해주고 그렇게들 살지않음? 손주 태어났는데 달랑 내복 두개 받은거면 충분하고 왜 뭘 바라냐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가정에서 어떤 대우 받으면서 자란거야...
찬반ㅇㅇ|2023.02.01 16:43 전체보기
아니 왜들 자기들 애기 낳고 왜케 타인에게 뭘 바라는거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