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때문에 우울증 걸린 것 같습니다
ㅇㅇ
|2023.02.02 10:25
조회 10,772 |추천 20
현재 임신중이고 여태 시모의 막말과 저에게 함부로 하는 행동들때문에 신혼초부터 마음의 상처가 깊고 마음 문이 닫혔네요.시모랑 관계 회복하고 싶지 않고 그냥 도리상 명절에만 얼굴 보고싶은데 불가피하게 접점이 많아서 그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네요.
회사에 출근해서 가만히 있으면 시모가 저에게 했던 말들, 그리고 제가 상처받아서 괴롭고 힘들어했던 시간들, 이미 여태 70년 가까이 살아온 환경으로 형성된 그 성격 바뀌지 않을 걸 알기에 앞으로 내가 감당 할 수 있을까.. 시모는 또 어떤 말로 내게 상처를 주고 나는 상처를 받을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연 끊고싶은데 그렇게는 안되겠지 하는 생각들로 눈물이 납니다.
이럴려고 결혼한거 아닌데... 나도 갖출거 다 갖추고 오히려 결혼할때 우리집에서 더 해줘서 갔는데,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고 그런 말들을 들어야 하는지 억울하고, 가끔은 삶의 의욕도 없고, 별로 살고싶지도 않고,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이거 우울증 맞나요..?
- 베플헐|2023.0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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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남편은 와이프가 이 지경 될때까지 머한거죠?
- 베플ㅎㅎ|2023.0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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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땜에 우울증 걸린 1인입니다. 저도 참다참다 이젠 기분나쁜 티 냈고 이젠 그냥 대놓고 못된 시부시모 찔리라고 저희집가서 찍은 사진 인스타 스토리 사진으로 만들어서 멀티프사에 언제나 더 퍼주는 우리 엄마아빠 항상 감사해요ㅠㅠ 이번에도 사위 옷 사주는 우리엄마 이런식으로 프사에 대놓고 올렸어요ㅋㅋㅋㅋ 아주 통쾌해요
- 베플ㅇㅇ|2023.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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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모가 막말하면 하고싶은 말 다하세요 며느리 노릇하라그러면 저 자랄때 일원한푼 보태셨나요 집을 한채 해주셨나요 남편 키웠다그럼 남편한테 효도 받으세요 그러고 연락처 다 차단하고 연끊으세요 이혼하기전에 다 해봐야죠 남편 앞에서는 우세요 시어머니 한말 다 하면서 불쌍한 척 구세요 안그러면 멍청한 남편은 지네 엄마만 불쌍한줄 알아요 다 해보고 안되면 이혼하셔도 늦지않아요
- 베플못된시모타도|2023.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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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정신병 걸렸네요. 전 그래서 시가랑 차로 20분 거리에 살지만 1년에 3,4번 볼까말까입니다. 확실히 너네가 나한테 큰 잘못했다 라는걸 인지시켜줘야해요 바랄수록 안해줘요. 해준거에 감사못하고 막말에 대리효도 바란 시모 시부 내가 흘린 눈물만큼 눈물 아주 쏙 빼놔야합니다
- 베플ㅇㅇ|2023.02.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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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상대를 안해주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잘할려고 하지마요. 가지말고 만나지말고 연락도 하지마세요. 명절 안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