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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친분(며느리)들께 묻습니다

ㅇㅇ |2023.02.04 02:39
조회 28,569 |추천 7
와이프 아이디 빌려서 한자 적습니다.

와이프가 예민한 성격에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엄마랑 관련해(와이프에겐 시어머니죠)


불만이 많습니다.


이 글을 적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 설에 본가를 다녀왔는데


아이 옷 자기 옷 내 옷을 나란히 옷방에다 놔뒀었는데


엄마가 제 옷만 가지런히 개어서 옷걸이에 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걸 본 순간 빈정이 상했다고요.


솔직히 저는 그게 왜 빈정이 상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엄마에게 반감이 엄청 들었답니다.


그리고 대출이고 빚 갚아야할게 천지인데

우리아들 불쌍해서 어쩌냐고 그러는 부분에서도

정이 뚝 떨어졌다는데..

이걸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장모님도 장모님 입장에서 와이프 걱정하듯이

엄마도 당연히 자식인 절 걱정하는건데

그게 왜 와이프가 정이 떨어져야하는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장모님도 성격 정말 강하시고

시도때도없이 집에 오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는 장모님이 좋기만 하겠습니까?


다른 여성분들은 제 와이프가 이해가 가시나요?

도대체 제 옷만 옷걸이에 걸어놓은게

왜 반감이 드는 행동입니까????
추천수7
반대수335
베플ㅇㅇ|2023.02.04 10:17
꼴랑 옷 세개 있는데 굳이 하나만 정리하는 게 보통 심보냐.....
베플ㅇㅇ|2023.02.04 08:18
정떨어지지.하려면 다하든가 안할거면 다하지 말든가. 님 사람들과 식당 갔는데 님것만 빼고 수저놓고 다같이 먹을 커피 하나하나 사면서 님것만 쏙 빼거나 처가에서 아내만 밥 주고 님은 투명인간취급하고 그러면 기분 안 더럽겠음?
베플ㅇㅇ|2023.02.04 09:11
그러면..옷 세개가 나란히 있는데 굳이, 굳~~이 하나만 걸어두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무슨 이유에요? 그리고 돈버는동안 며느리가 논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면 왜 굳이 아들만 콕 집어서 힘들겠다 그러죠? 아니 너네 고생하겠다.. 이 말이 어려운가요? 예민하지않은 사람도 시어머니 태도에 빈정상할것같은데요. 장모님 방문요? 장모님도 그러시나요? 오셔서 밥이라도 하시면 본인 딸것만 하시고 설거지라도 하시면 쓰니껀 남겨두시겠죠? 그래도 괜찮으신거잖아요 그죠?
베플ㅇㅇ|2023.02.04 03:34
걸핏하면 판에 올라오는 글중에 시가가서 고깃국을 퍼주는데 남편 그릇에만 고기를 주더라고 서럽다 하죠. 넓은 의미에서 같은 맥락입니다. 지 아들 그릇에만 고기 몰빵하는거나 지 아들 옷만 굳이 옷걸이에 걸어두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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