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아이디 빌려서 한자 적습니다.
와이프가 예민한 성격에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엄마랑 관련해(와이프에겐 시어머니죠)
불만이 많습니다.
이 글을 적게 된 계기입니다.
이번 설에 본가를 다녀왔는데
아이 옷 자기 옷 내 옷을 나란히 옷방에다 놔뒀었는데
엄마가 제 옷만 가지런히 개어서 옷걸이에 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걸 본 순간 빈정이 상했다고요.
솔직히 저는 그게 왜 빈정이 상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엄마에게 반감이 엄청 들었답니다.
그리고 대출이고 빚 갚아야할게 천지인데
우리아들 불쌍해서 어쩌냐고 그러는 부분에서도
정이 뚝 떨어졌다는데..
이걸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장모님도 장모님 입장에서 와이프 걱정하듯이
엄마도 당연히 자식인 절 걱정하는건데
그게 왜 와이프가 정이 떨어져야하는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장모님도 성격 정말 강하시고
시도때도없이 집에 오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는 장모님이 좋기만 하겠습니까?
다른 여성분들은 제 와이프가 이해가 가시나요?
도대체 제 옷만 옷걸이에 걸어놓은게
왜 반감이 드는 행동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