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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서 저보고 예민하면 이어폰을 끼라네요

ㅇㅇ |2023.02.14 16:59
조회 42,358 |추천 178

저는 4층이고, 5층인 위층은 자녀 셋 키우고 있구요. 매트 없고 슬리퍼 안 신고 그냥 속 편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요.
애들 뛰는 소리는 당연히 시끄러운데 어른들 발뒤꿈치 찧는 소리도 시끄럽고 손님 한번 왔다 하면 저희 집은 초상집이에요.
귀마개도 써보고 시끄러운 시간 피해서 일부러 외출도 하면서 참을 때까지 참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진짜 못 참겠다 싶을 때마다 최대한 좋게좋게 얘기해서 부탁했어요. 맹세코 단한번도 시끄러운것때문에 안좋게 말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위층에서 혼잣말로 욕한적 있고 통화녹음도 있음)
근데 위집은 그냥 시끄럽다고 전화오는것 자체가 싫은가보더라구요. 자기네들 아니라고 계속 부인하는 건 기본이고 2층 소리도 위까지 올라오니까 처음에는 진짜 아닌가 싶어 죄송한 마음도 있었는데요.
어제는 낮12시쯤에 진짜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바로 코앞에서 들리는것처럼 생생하게 전달되고 너무 시끄러워서 참다참다 5층에 전화를 했는데 또 아니라고 하네요. 근데 바로 1분 뒤 다시 전화오더니 자기네집 애들이 맞다고 하면서 이제 학원가니까 조용해질거다,라고 하곤 사과 한마디도 없길래 기분 더러웠는데
그래도 이웃간 좋게 넘어가자는 마음에 조용하면 됐다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바로 그날 오후4시부터 또 뒷꿈치로 찧는 소리+애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이때도 진짜 2시간 정도 버티다가 전화했더니
자기애들은 가만히 누워있대요. 어른들은 가만히 앉아만 있대요. 또 아니라 그래서 그럼 2층에 확인해보겠다고 했는데 전화끊자마자 조용해지는 마법이 생기더라구요. 2층에 확인할 필요도 없어졌죠.
저는 그래도 아니라고 하든 아니든 조용해지면 됐다, 여기서 끝난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빌라 단체톡에다 5층이 도발을 하네요?

 

 

(201호에는 지금까지 딱 두번 했고 한번은 조용해달라 부탁해서 사과받았고 한번은 501호에서 계속 아니라고 하니까 정말 2층에서 낸 소음이 맞는지 확인차 연락한게 다입니다.)

 

 

 

 

(이때 톡쓰는 와중에 일부러 쾅쾅 소리내는것 같길래 보복소음 내냐 물은건데 또 아니라며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저 뒤로는 그냥 무시했어요. 아무리 봐도 이건 그냥 아예 대놓고 시끄러워도 참으라는 말밖에 더 되나 싶고 저를 빌라사람들한테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게 열받고 짜증났는데 그래도 사과하면 저도 사과하고 좋게 풀어보려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사과는 커녕 다음날인 오늘도 ㅡㅡ 어김없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제자리에서 뛰는 소리에 줄이 바닥에 닿는소리까지 다들려서 집에서 대놓고 줄넘기 하면서 보복하는구나, 보복성이 충분히 있다 판단하고 오해를 했든 아니든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근데 또 저딴식으로 카톡이 왔구요.
5층이 꼭대기라 옥상에서 뛰면 소리가 이렇게까지 가깝게 들리나 싶어서 바로 옥상올라가서 확인했더니 역시 집에서 뛴게 맞더라구요? 소리가 확연히 비교될만큼 아예 달라요. 저 뒤로 아직 답은 없네요.

 

저도 도저히 못참겠고 이제는 몇시간 참아줄 용기도 안나고 그냥 다 짜증나요. 단체톡에다가 왜자꾸 저러는지도 이해가 안되구요. 자기편이라도 심어놨나봐요.
위층도 전화받는게 싫은것 같은데 여기서 더이상 사과도 없으면
보복으로 판단되는 소음 들릴때마다 경찰 신고할거고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신고도 할 생각이고 할수 있는거 다 해볼 생각인데
혹시 위층 소음으로 고생하셨던 분들 잘 해결된 사례중에 팁좀 얻을것 있을까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178
반대수4
베플ㅇㅇ|2023.02.14 22:51
그리고 저여자 조선족인가요?아님 지능이 좀 떨어지나; 맞춤법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횡설수설이면서 똥고집만 부리는게 덜떨어진듯..
베플ㅇㅇ|2023.02.15 04:35
애 셋에 노매트에서 끝
베플남자휴가|2023.02.14 17:17
층간소음 중재위원회 ㄱㄱ 전 둘다 다 겪어 봤는데.. 윗층이나 아래층이나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어요.. 집에서 뒷꿈치 들고 다니고.. 매트 깔고 난리 부르스를 춰도.. 시끄럽다고 난리여서 싸움난적도 있고.. 윗층에는 12시 넘어서 세탁기 돌리고.. 줄넘기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윗층이랑 감정적으로 안좋아지기도 해봤고... 언젠가는 어머니 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윗집이 너무 시끄럽다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주말동안 있었는데..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근데 어머님이 말하는 순간부터 들리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견딜만 했고.. 어머니는 못견뎌 하시고.. ~_~ 아무튼 답 없어요.. 예민함의 기준은 서로가 다 달라서 윗집이 님 집에 들어와서 한달간 똑같은 소음 들으면서 살아도 .. 별로 안시끄럽다고 할 수도 있고.. 그저 객관적인 검사를 하는 층간소음중재 위원회가 답..~_~
베플ㅇㅇ|2023.02.15 03:26
나 윗집인디 담배냄새가 직빵이여 이건 경찰신고해도 사유지에서 피우는거라 법적제재 대상자체가 안됨 화장실이 아우슈비츠임 개빡쳐서 말하니깐 적반하장으로 니가 베란다문닫고살래 왜 창문열어서 담배냄새맡녜드라 온동네에서 나 신고할정도로 그집앞에서 굿판을 벌리면서 개싸움했더니 질렸는지 안피움(새끼키우던데 윗집미친년이 칼로찔러버릴까봐 겁났을수도? ) 그치만 가끔씩 피우길래 그냥 환풍구막아버리고 층간소음으로 괴롭히고 싶은데 나혼자 살아서 지원군도 없고 뒤꿈치로 걷는게 습관도 안되고 스스로의 소음도 싫은사람이라..안마기를 샀는데 이것도 귀찮아서 몇번하다가 그만둠..(내가 시끄러워) 암튼…. 담배냄새 환풍구공격이 즉효에요 __ 그건 법적으로 제재할방법도없고 증거수집도 못함ㅋ 집안에서 피운다는 증거를 어케잡을건데?
베플|2023.02.15 00:05
시끄러울때마다 녹음하시고 신고하세요. 5층 말투가 정상은 아닌것같으니 상대하지마시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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