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죽음이 두려운 분 계신가요?

ㅇㅇ |2023.02.21 00:15
조회 11,982 |추천 35
 정말 행복할 때면 죽음 때문에 이 모든 걸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뜩 무서워지곤 해요. 죽음이 다가온다면 이 모든 걸 이승에 놓고 떠나야 해서 참 허무하고 슬프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평소에는 별생각 없다가 요즘 유독 이러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추천수35
반대수6
베플ㅇㅇ|2023.02.21 00:52
죽음 자체가 두렵다기보다는 죽음을 어떤 형태로 맞닥뜨릴지가 겁이나요 험하게 죽는건 싫은데...ㅠㅠ
베플|2023.02.22 21:53
죽음보단...고통이 두려움. 죽을 때 고통스럽게 죽을까봐. 자다가 조용히 갔음 좋겠는데...... 손도 못쓸지경 되어서 아파서 병원에서 발악하면서 처절하게 죽을까봐. 그래서 안락사가 빨리 한국에도 도입되길 바람. 내 나이 서른여덟이고.... 평생 달고 살아야할 지병들...끔찍함. 제발 안락사 도입되길..
베플ㅇㅇ|2023.02.22 20:05
전 유병장수 할까봐 무서운데..
베플포포|2023.02.22 18:07
정말 행복한 순간이 많으신가봐요. 잃을 게 많아 죽음이 두렵다는 사람을 자주 볼 순 없을텐데.. 저도 죽음에 대해 여러가지 고찰하는 시기를 맞이했는데 죽음 자체보단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반려인이 죽고 나 혼자 남겨진다면? 내 몸은 못 가누지만 바로 떠나지도 못한다면? 병원? 시설? 자금의 여유가 있을까? 늙고 병든 나는 어느 장소에서 어떤 방법으로 죽음을 기다려야할까? 같은 류의 생각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