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너무무서웠는데
3살때부터 장난감가지고 놀면 시끄럽다고 뺨맞고
밥남기면 얻어맞고
일스트레스 받으시면 방문 열고 이유없이 맞았음..
부부싸움하시다가도 내이름 크게부르시면 달려가서
차렷자세 하고있으면 뒤지게 맞았음
날라가면 원위치 다시 날라가면 원위치
아버지랑 서로 서서얘기하다가 너무무서워서 잠깐 쓰러진적도 잇었는데
90년대 중반 초등학교 가서부터는 우리집이 남들하고 조금 다르다고 느끼기 시작함
매학년 학기마다 수업중에도 학교빠지고 일주일씩 해외여행 다녀오고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해외여행 다니는 집이 많지 않았음 패키지 여행이라는 시스템도 잘없었고..
친구들 집에 데려오면 화장실이랑 집나가는문을 못찾음
성인되고 공부는 지지리 못해서 지잡대 나오고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우울증 왔는데
아버지가 너한텐 내가있는데 뭐가 걱정이냐? 하면서
프랜차이즈 하나 해주시고
이거잘하면 몃개더 해주신다고 함
결혼도 시켜주시고 집도해주시고
다시태어나도 부모님 아들로 태어나고싶다
몃번이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쑥스러워서 표현을 평생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