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라떼 한잔 하실분? 세대편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을 지나가는 아저씨입니다.네 맞아요. 나(라)떼는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불변의 법칙 같은게 있어서 주절거려 봅니다.
"요즘 것들 버릇없다" 참 거슬리는 워딩입니다.신기하게 중국에서 살던 공자도 그런 얘길 했고,우리나라에서는 정조대왕도 그런 얘길 했죠.사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늙은 것들 매너없다" 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제가 살아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0년 남짓한 시간을 돌이켜보면 그렇습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대를 막론하고 "버릇"없는 사람은 그대로 "매너"가 없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 컴퓨터기업>부잣집>일반집 순으로 보급된게 80~90, 늦으면 2000년 초반까지의 일입니다.그 당시 세대를 일컫는 X세대.컴퓨터를 하다보니 "소통"이 부족해져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대곤 했죠.
시간이 지나서 보면, 현재 30~40대를 이루는 이 사람들. 전부 "버릇"이 없나요?결론부터 보면 아닙니다."버릇"을 못 고친 사람들이 "맘충","개저씨","개줌마"가 되긴했죠.
바꿔서 그 당시 세대를 비판하던 현재 50~60대들은 무얼하고 있을까요?비난만 하고, 바뀌질 않던 사람들은 컴퓨터도 여전히 못해서 관료사회든, 회사든 어디에서나 밥만 축내고 있죠. 젋은 세대가 월루 이러지만, 진정한 월급루팡은 이들이죠.반대로, 그 당시 변화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사회를 이끄는 존재들이 되었죠.(개인 역량에 따라 다른 부분이긴 합니다. 돈 많으면 컴퓨터 전문가를 고용하면 되는 일이니깐요.)
- 스마트폰그나마 인간관계에서의 주된 소통은 대면이었던 X세대와 달리, 카톡, 인스타 등 주된 대화가 메신저가 자리 잡은 현재 세대는 학교 외엔 주로 대면보다는 톡, DM 등 메시지가 주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습니다.
사람 대할 일이 많이 없어서 그게 예의인지 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잘 몰랐지만, 배워가는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대인관계에서 자리를 잘 잡겠지만, "버릇"이 없는 행동을 이어가는 사람은 "매너"가 없는 채로 현재 "맘충", "개저씨", "개줌마"를 대체하는 무엇인가의 단어로 불리겠죠.
여기서 적응을 잘 하는 사람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BJ, 인플루언서로 성공하고 있죠.예의와는 별개로 성공하지만,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 큰 논란을 제공하고 있죠.
--
네, MZ라서가 아니라 그냥 버릇이 없는 애들은 버릇이 없는 겁니다.무개념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지만, 그 행동이 쌓여서 발목 잡는 날이 옵니다.
부조리도 많은데, 그걸 참는게 예의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네 개선해야 합니다. 열심히 부딪쳐서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알아야 될것도 있습니다. 그 꼰대들이 많은 사회 시스템에서 돈을 벌기로 하셨다면 시스템을 전부 갈아엎을순 없습니다. 일부분 적응해야합니다. 아니면 사업을 하세요. 
부조리의 개선과 "예의"는 다른 부분입니다."예의"랍시고, 부조리를 이어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 부조리를 이어가기 위한 변명입니다.반대로 이것저것 마음에 안드는건 전부 부조리로 치부하고 그 뒤로 숨는 건 MZ라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버릇"이 없는 겁니다.
지나가면 밝고 예의바른 어린친구들도 많은데, 통으로 같이 까이는게 같아서 세대혐오 글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헛소리가 길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