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곁을 떠나 지낸지는 2년이 됐습니다. 가족에게 지원 받지 않은지는 5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저는 조부모님 손에 자라, 항상 돈에 궁해 있었던 거 같아요. 중학생 때부터 알바를 시작 했으며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돈이 다라고 생각 하였죠. 결국엔 자퇴를 하여 일만 하다 20살이 되었습니다. 자퇴 때문에 가족과 1년 단절 하였으며, 저는 제가 맞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19살이 됐을 때 저도 꿈이라는 것을 꾸고 싶더라구요. 대학도 너무 가고 싶고.. 하지만 도와 줄 가족도 없었고 생활비 버는 것도 너무 벅차 19살에 검정 고시도 못 봤습니다.
20살이 된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고 대학을 너무 가고 싶고 저도 제 나이 답게 한 번 살아 보고 싶더라구요. 꿈이라는 걸 가져 보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걸 그만 포기 하고 싶더라구요 ..
현재는 가족들과 다시 괜찮아졌지만, 돈만 쫓았던 저의 이기적임 때문에 가족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줬기에 이러한 제 고민과 부탁을 안 들어 주실까 또 내가 상처 받고 혼자가 되는 건 아닌지 너무 두렵고 걱정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공부를 하고 싶었고 집안 사정 때문에 학원 한 번을 못 다녀 봤고 수학여행도 갈 생각을 못 하였습니다 ..
어른들의 조언이 너무 듣고 싶고 그래서 글 적어 봤습니다. 제가 대학을 생각하는 게 맞는지 가족분들께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