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해서 거의 매주 다니는데,
본문 글은 결혼 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사실대로 어디 간다고 했을 때 떨떠름 했던 시부모 반응들이에요.
이젠 결혼 초처럼 전화도 안올뿐더러
시가랑 차로 20분 거리 살지만 본문 내용 외에도
대리효도 원하는 등 시모 성격에 문제가 많은데
남편이 중간에서 차단해줘서 1년에 한 두 번쯤 보는 것 같네요.
스피커폰으로 전화 받은 건 본문에 있다시피
운전 중 시모 전화 와서 어디 가는 길이냐 헸을 때
어디 간다 끊자 잠깐 말하고 끊은 상황입니다.
밑에 4가지 상황 이후엔
여행이고 해외고 지금은 어디 간 거 절대 말 안 합니다.
남편한테도 자꾸 이런 식이면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어디 간다 굳이 말하지 말자 하니 알았다고 했고요.
추가하자면 시가랑 여행 간 적은 한번도 없는데
제 부모님이랑은 남편과 함깨 몇 번 다녀왔어요
여행을 가도 저희 부모님은 너네 돈 쓰지마 엄마가 낼게 아빠가 낼게 하고
불편하게 안하시니까요 ㅠ
그러면 더 잘해드리고 싶은 건데 시부모는 그걸 모르죠.
그만큼 남편도 본인 부모 문제는 있는 걸 알아서
울 부모님이랑은 가도
시모 시부랑 여행은커녕 근교 나들이라도 가잔 소리도 안해요
시부모랑은 1년에 한 두번 보면 밥만 먹고 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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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모 시부 카톡은 차단했고 거의 연 끊다시피 데면데면 살고 있는데
왜 시부모는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 걸 모르는 걸까요?
아니 아들 설거지도 못하게 하는 사람이
그런 아들이랑 며느리가 어디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그렇게도 배알이 꼴리고 싫을까요??
아 지금 생각해 보면 며느리한테 대리효도 바라는 시부모인데
남편이 혼자 가거나 친구들이랑 간 것도 아니고,
며느리인 저랑 어디 좋은데 가는 게 맘에 안든 것 같아요.
시모시부는 결혼 했으면
아들보다 며느리가 우릴 챙겨야한다
대리 효도 당연히 해야 된다 하는 이런 미친 마인드를 가진
뼛속까지 유교사상 가득한 사람들이라서요.
정말 거의 안보고 있는 시가지만 갈수록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