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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에 제가 사과하고 먼저 푸는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123456 |2023.03.17 11:41
조회 9,595 |추천 32
신혼부부이고 저 혼자 외벌이입니다.신혼부부 전세대출받아 전세집을 장만했고 둘이 열심히 벌어서 모으면 금방 모으자 라고 이야기하며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합치고 나니 와이프의 태도가 바꼈고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와이프 하루 일과1.08시 저 출근할때 같이 기상은 합니다 이것도 매번 제가 말해서 억지로 일어남2.저 출근하면 다시 집에 들어가서 핸드폰 조금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잠3.오후2-3시에 일어나서 빨래가 쌓였음 하고 없으면 핸드폰게임+인스타질 4.제가 5시 퇴근하니 4시30분정도에 저녁준비인데 여기서 문제는 요리 할 줄 모름, 해보려고 시도도 안함, 이마트가서 샀던 맛술,간장,고추가루,마늘등등이 3달째 뜯지도 않은 새것들이고저희 어머니가 싸준 반찬을 데워서 먹거나 마트나 인터넷으로 주문한 키트상품만 해먹음5.제가 투잡하려고 알바가면 설거지 하거나 또 넷플릭스 시청함 제가 알바 안가면 제가 설거지를 하는 경우도 많음
천성이 게을러서 집에있으면 눈치볼 사람도 없기때문에 최소 하루에 12시간은 자면서어쩔땐 설거지도 안해놓고 빨래도 다 말랐는데 안널고 그런게 점점 쌓여가고 있었는데이렇게 집안일 안할바엔 알바라도 찾아서 하라고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었습니다.근러던 어느날 주말이었는데
전 주말이라 조금 늦잠자고 오전 10시정도 일어나서 샤워하면서 락스로 화장실청소 싹 해놓고나왔는데 아직도 와이프는 자고있길래 냉면해놓고 깨워서 점심먹이고 이때까지도 그래 내가 더 하지뭐 이생각이었는데 그날 오후 더글로리시즌2인가에 빠져서 저녁도 준비 안하고 오히려 본인이 머리가 아프다면서 저한테 저녁준비까지 하라고 하길래 그때 터져서 나 안먹을거니깐 너혼자 먹으라고 했더니 진짜 본인만 먹더라고요 그날이 12일(일요일) 이었고요 그 이후로 현재까지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본인 : 직장생활 외벌이,설거지 자주함,화장실청소(저만함),집안 청소기 돌리는거 와이프는 청소기 사용법조차 모르고 저 혼자함 ,
와이프 : 무직,설거지와 밥은하는데 요리는 시도조차 안함 , 오전엔 카톡 전화도 잘 안됨 오후2-3시에 기상(회사랑 집이랑 10분거리라 이건 제가 실제로 몇번 불시에 집에 가봐도 자고있는거 확실)  ,아이는 낳게되면 도우미를 일주일에 3번은 와야지 안그럼 본인이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하길래 그럼 넌 아이를 낳으면 안돼하고 짤라버림 , 일한다면서 알마몬이나 알바천국 어플 들어가보지도 않음 , 게으르니 당연히 본인방은 항상 정리안되어있음 , 머리도 3일에 한번 감으면 다행 세수도 해라해라 해야지 하는정도
이러는데 주말에 본인 더글로리 보는데 제가 밥 안쳐려줬다고 오히려 지가 삐져있는데이거 제가 풀어야 하는게 맞나요? 저는 진짜 이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버릇 못고치면평생 밥도 못 얻어먹고 살까봐 절대 먼저 풀 생각 없거든요


추천수3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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