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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계속 살 자신이 없어요

ㅇㅇ |2023.03.19 05:05
조회 96,876 |추천 211
이제 2년안된 결혼생활
애는 돌도안지났는데 다사다난했네요..
결혼후 알게 된 남편빚 6천만원
이미 애는 낳았고..
애낳은후로 보인 남편의 폭언과 폭력성..
오늘또 시어머니가 남편카드 쓰고있는걸 확인했네요
내가 가족카드 만들어 달랬을땐 무시하더니..
생활비..거의 못받았어요
빚갚으라고 월급 혼자 쓰게 했어요
근데 그결과가 빚은 더늘고 폭언 폭력성이네요..
이렇게 살 이유가 필요가 있을까요...
임신했을때도 생활비없어 절절매는데 계속 대출받아 주식이나하고..
책임감도 없고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시어머니밖에 모르네요
혼자 애를 키우자니 무섭고 막막하긴 합니다..
애한텐 잘하려하는거 같은데 저는 하나도 안행복하고
사랑받고 아낌받는다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그저 빚은 어떻게 갚지 막막하고 막막합니다..
말만하면 거짓말. 파면 팔수록 나오는 비밀들 빚들..
감당이 안됩니다
이혼하고 혼자 아이 키우시는 분들..어떠신가요
버틸만 하신가요?
어쩌다 제가 이렇게 되었는지..눈물만 나네요..
애낳고 산후마사지조차 아까워하는 사람.
아픈거 하나 공감은 커녕 폭언하는 사람.
생활비도 안주는 사람.
사랑한다면 이럴수는 없겠지요..
혼자 돌도 안된 아기 키울수 있을까요?
친정아버지도 불과 몇달전에 코로나합병증으로 돌아가시고
너무 힘이듭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아이는 아빠없이 괜찮을까요..
추천수211
반대수33
베플ㅇㅇ|2023.03.19 09:36
님이랑 똑같이 걱정하던 동생이 이혼하고 나니 싱글맘이라 임대주택 작은 평수라도 들어가고 혼자 일하면서아이 키유는데 얼굴이 폈어요. 혼자 되신 친정엄마까지 모시고 사니 엄마는 안외롭고 아이도 안정적이고 하루라도 더 빨리 이혼 안한게 후회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돈 축내는 남편 끼고 있는 것보다 지역별로 동네별로 싱글맘 혜택 찾아보면 많아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베플남자ㅇㅇ|2023.03.19 06:30
님 상황은 남편과 계속 살 자신이 없으면 안되는게 아니라 남편과 계속 살아선 안되는거임
베플ㅇㅇ|2023.03.19 11:35
이혼하면 아이만 키우면 되지만 이혼 안 하면 남편까지 같이 키워야해요
베플ㅇㅇ|2023.03.19 07:05
만고에 쓸모없는 남편인데 더 이상 뭘 고민하십니끼? 아이에게 죄 짓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십시요. 남편이 놔줄까 걱정이네요. 위자로 양육비 확실히 하고 탈출하십시요
베플ㅇㅇ|2023.03.19 11:39
한부모 가정은 국가에서 양육수당달에 20줍니다 임대주택 신청하심 저렴하게 들어갈수있고 안되면 주거급여 재산에 맞게 2~30만원 주고요 아동수당도 지역마다 차등지급하는걸로 알아요 일단 이혼하시면 긴급복지 신청하세요 두명이니까 달에 6~70정도 나오실거예요 뭐 대충 이혼하고 주민센터에서 복지상담 받으시면 솔직히 지금 사시는거보다 생활이 나을거예요 민간복지도 받으시고 어쩌고하면 큰돈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만큼은 국가에서 도움 주니까 자립가능하세요 복지아는것이 힘이다 라는 네이버 카페 가보시면 설명 자세히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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