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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의 역할에대해

쓰니 |2023.03.19 10:28
조회 12,839 |추천 4
안녕하세요
남편은 헝가리에서 식당을 운영 하고있고 아내는 집에서 육아중 입니다.

저희는 혼전 임신으로 인해 현재는 10개월짜리 아기가 한명 있고, 외국 타지에서 아내 혼자 케어중 입니다.

남편은 회사원이 아니기에 퇴근 시간이 일정하진 않고 빨리하더라도 17:30~18:00에 잠드는 아이 케어에 도움을 전혀 주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아내는 너무 힘들어서 남편에게 어린이집은 어떻겠냐고하여 남편도 동의하에 월,수,금은 8:00~15:30분까지 어린이집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이용하기전에는 남편이 집밥이야기를 전혀 꺼내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린이집 등록을 하고 난 후 한달 좀 지났나? 덜 됐나 하여튼 그 찰나쯤 남편이 밖에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제 월,수,금은 그래도 아기 유치원 가니까 시간이 많이 생겼네? 그럼 그중 하루만 이라도 근사한 밥은 원하지 않더라도 같이 집밥느낌 나게끔 저녁은 한끼 집에서 먹어보고 싶어. 찌개만 간단히 하나 끓여도 좋고, 계란후라이에 햄이나 하나 구워줘도 상관 없어.

근데 아내 입장에서 듣기론 마치 9개월 혼자 육아하다가 이제 기껏 시간 났는데 갑자기 집밥을 요구 하는게 좀 납득이 안갔고 힘들어서 그냥 쉬고 싶었기에, 아니야 나는 요리하기 싫어라고 이야기 한 후 어차피 남편은 식당 하잖아 그냥 올때 싸와서 같이 먹던지 아니면 밥은 각자 해결하자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남편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조금 짜증 섞인 말투에 가정주부가 밥 한번쯤은 밖에서 일하고 들어온 남편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며 이야기를 하였고

*참고로 경제권은 다 아내가 관리함

갑자기 돈 이야기에대해 아내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거기에 아내는 돈으로 생색낸다고 느껴졌고, 분명 요리를 하기싫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강요를하는지 그런 남편이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냥 아내 주변 친구들만 보아도, 아내가 혼자 육아하면 힘들껄 아니 남편이 밖에서 포장해오거나 배달 시켜먹거나 아내에게 밥을 요구하는 남편은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다고 보여지거든요

이게 각자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각자 친구들의 편이여서 이성적인 답변이 오질 않아 네이트판에 문의 남깁니다.

과연 어느쪽이 조금 더 과한걸까요?? 과하다면 그 이유는 ㅔ무엇일까요??
추천수4
반대수65
베플|2023.03.19 13:50
부당하다 느껴지면 아내분도 나가서 일하세요. 전업주부가 저녁한끼 못차려준다? 누가봐도 납득 안되는 상황이에요
베플ㅇㅇ|2023.03.19 21:22
아내가 매우 이기적인겁니다. 맞벌이 아닌데 10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3시반까지 보내는거부터가 일단 정말 이해가 안되구요. 10개월 아기 돌보는거 물론 힘들긴하죠. 근데 그렇~~~~게까지 힘들다니 참 세상 힘든것도 많네요. 어차피 어린이집 보내면 6시간 이상 개인시간이 있는건데 하루종일 팽팽 놀다가 남편 퇴근시간 전에 잠깐 찌개하나 끓이고 생선하나 굽는게 도대체 뭐가 힘든건지 이해가 안되요 같은 여자로서도요. 저녁 각자 해결하자라는 말에 저같으면 정떨어질거같네요. 무슨 룸메도 아니고 ㅡㅡ
베플ㅇㅇ|2023.03.19 21:48
돌도 안된 애를 얼집 보내면서 주1회 저녁도 안하겟다니 ㅋㅋㅋ 그럼 그 시간에 파트 알바라도 뛴다면 말이 되지만 ~~ 게으른 아주매네
베플7226|2023.03.19 20:30
본인이 쉬는 꼴 못보고 남편이 주1회 저녁밥 해달랬다고 짜증나나요? 가족들 위해 쉬지 못하고 이른 시간에 나가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은?? 그도 무척이나 억울하고 짜증나지 않을까요? 대단한 반찬 아니고 정 안되면 햄이나 계란후라이라도 부탁할 정도면...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남편이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해줬겠네요.
베플ㅇㅇ|2023.03.19 21:46
에라이~~ 애가 어려도 전업이면 저녁밥 정도는 다 차리지~~맨날도 아니고 주 1회 차려주라는데 그것도 안하겟다니~~ 나가서 일도 못하면서 이기적인 전업으로 눌러 앉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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