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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모임, 무난하고 고급스러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2023.03.21 10:32
조회 21,930 |추천 5
가방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뭐 하나 여태 장만을 못하고 있네요.

에르메스에서 가든파티, 에르백, 피코탄 이런걸로 하나 사보려고 매장 방문을 대여섯번 했는데 스카프나 찔찔 사들고 오고 가방은 한번도 성공하진 못했어요. 천만원쯤 한다는 린디백도 진짜 살수만 있다면 사고싶은데 뭘 팔아야사죠. 에잇.

샤넬이 저 가든파티 에르백 피코탄 같은 에르메스 가방들보다 두 배쯤 더 비싸긴 하지만 에르메스는 이러다가 영영 못 사지 싶은데 샤넬 질러버릴까 하다가도 뭔가 샤넬은 저런 수수한 가격대의 에르메스보다 너무 튀는 거 같은데...그래도 샤넬이 은근 휘뚜루 마뚜루 잘 들고 다니려나요? 으아아아 샤넬은 넘 오글오글 허세작렬같겠죠? 내가 저걸 어디 들고다니나 싶기도 하고. 어디가서 꿀리긴 싫고!! 허세작렬한 건 오글거리고!!

아니면 다른 가방도 좀 추천해주세요.
셀린느 트리옹프? 트리오페? 그 가방 검정으로 미디움 사이즈도 좀 고급져보이나요?

아니면 디올 북토트? 이건 옴총 유행탈 거 같고, 믄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지 않나 싶고. 구찌는 좀 애들 가방 같은거 같고...미친척 에르메스 리셀 물건을 웃돈주고 사야하나 (나이는 40대 후반이에요. IT회사 다니고, 정장 입을 일 없고요, 애들 학부모 모임 정도가 제일 격식 차린 자리일 듯ㅋ)
추천수5
반대수88
베플ㅇㅇ|2023.03.21 18:40
40대 후반인데 말투 너무 가볍고 없어보임;;;;;;; 명품이 문제가 아닌듯
베플ㅇㅇ|2023.03.21 10:53
너는 말투보니 버킨 들어도 짝퉁으로 보일것 같다.ㅎㅎㅎ
베플ㅇㅇ|2023.03.21 10:49
나름 강남 한복판에서 사는데 남이 무슨 가방 들고 왔는지 아무도 관심없던데. 뉴스보고 알았네.
베플ㅇㅇ|2023.03.22 02:54
난 진짜 친구의 구매 고민 듣는 거 같아서 발랄하고 귀엽다 생각했는데?? 뭔 품격을 따지고 앉았음; 나이 들면 꼭 점잖아야 하나 명랑할 수도 있는 거지
찬반ㅇㅇ|2023.03.21 20:33 전체보기
교양을 먼저 쌓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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