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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해외발령, 보내는 게 맞는 선택일까요?

ㅇㅇ |2023.03.24 11:38
조회 28,992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35살의 신랑을 둔 30살의 와이프입니다

서로 일을 하다보니 아직 애도 없는 저희 부부에게 최근 큰 고민이 하나 닥쳤습니다 바로 남편이 캐나다로 발령을 받은 일이죠

저희 신랑은 저를 신뢰한다고 제 선택을 믿고 따르겠다며 제게 선택권을 넘겼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남편의 미래를 위해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저희 시부모님께서도 저도 제 일이 있으니 굳이 일까지 그만두고 따라가지 않아도 되고 둘 다 바람만 안피면 된다고 하신 상황입니다만 걱정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저한테는 아주 예쁘고 착한 시누이가 하나 있습니다 늦둥이라 시부모님과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그만큼 부모님과 저희 신랑, 그리고 저한테도 언니언니 거리면서 잘 따르는 시누이죠

남편보다 11살이나 어린 시누이는 이번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남편의 해외발령 소식에 자신이 따라가서 공부도 하고 오빠의 뒷바라지도 하겠다며 꼭 가고 싶다면서 허튼 짓 안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시부모님을 설득시켰습니다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진짜로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오빠바라기인 시누이와 남편을 해외라는 상황에 몇 년 동안 단둘이 보내는 게 맞는 걸까요?

혹여나 불상사가 일어날까 걱정이 되고 그럼 제가 먼저 애를 가지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지만 남편이 없는 상황에 태어날 애를 혼자 보듬는 건 역시 너무 부담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시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280
베플ㅇㅇ|2023.03.24 11:49
토나온다. 혈육이랑 무슨 상상하는거에요? 일을 그만두고 남편이랑 같이 가면되지 뭔 드러운 상상하면서 글을 써대냐? 징그럽게 와씨!
베플ㅇㅇ|2023.03.24 11:48
그런 상상을 할수 있는게 신기하네요
베플남자ㅇㅇ|2023.03.24 12:19
이년은 그냥 남편 가는건 상관없는데 시누이가 가니까 뭔가 자기거 뺏기는 거 같아서 싫은거다
베플남자MuZi세대|2023.03.24 13:39
ㅋㅋㅋㅋㅋㅋ 님과 결혼 이전에 이미 32년을 같이 살았을텐데 그때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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