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정신차리고자 글 써봅니다 .
짧은 연애에 결혼을 성급하게 해 버린 제 잘못이란걸 알고
자책감에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연애때도 주춤할만한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고 내가 잘하면 좋아지겠지 하며 오만을 부렸습니다 .
(너 아무개랑 잤지 니네엄마 아무개랑 잤지
너 니 동생이랑 배다른 자식이지
발정난거같다 니 부모가 이혼해서 너도 이혼 쉽지
니네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더냐)
등의 폭언이 셀 수없이 많았고 결혼 4개월 후에는 폭행도 있었습니다
제앞에서 칼로 자해하려는건 결혼 1년중 4번.
술에 많이 취하면 냉장고문열고 소변을 보기도 하고 ,
샤워기로 온몸을 적시고 샤워기는 틀어둔채 그 물기 있는 몸으로 그냥 침대에 눕고 가끔 시댁에 가면 부모님 앞에서 팬티도 입지않고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
밤새 저에게 엄마엄마 라고 부릅니다
시어머니에게 전화해서 하소연하면 시어머니께서는 미안하다 .. oo이 좀 더 사랑해줘라 .. 공감한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본인의 모든게 부모님이 유년기에 본인을 인정해주지 않음에서 비롯되었다 하여 인정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 장난식으로 으이고 !! 하면서 코를 1-2초 막는 행동을 했을때 그는 남편이 코좀 곤다고 코를 막는 여자가 어딨냐며 저를 남편죽이려고 하는 사람이다...
점점 아 진짜 내가 예민한가? 하면서 저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 말 한마디 튀어나오는대로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가 반복되는 폭언으로 이혼을 하게되었으나 별거 기간 조정기간 내내 본인이 치료 받고 있다며 재결합요구하다가
좁혀지지 않을거같아 제가 차단을 하고 보름 후 SNS에 이전 신혼집 (본인집)에 다른 여자와의 술자리 사진을 올렸더라고요 .
이혼을 했지만 마음안에선 제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고 , 고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기때문에 배신과 분노가 올라더라고요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제가 이혼절차가 다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전남편과 여러차례 술자리를 가지고 ,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제 전남편과 사업차 술자리를 가졌고 취해 들어와 그남자친구가 애인있는 여자랑 무슨 사업차 술을 이렇게 먹냐며 조심해달라며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둘의 술만남에 있어 언쟁하다 헤어졌다고 합니다 .
제가 사람 도리좀 하라고 다른 사람한테 창피하다고 했더니 이혼했는데 내가 여자를 만나건 안만나건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니 그 다음날 치료 열심히 받고 있고 아직도 너말고는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없다며 회유 했고 그래서 전 그 여자와의 관계가 끝난줄 알고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알고 보니 저에겐 재결합 요구 하며 뒤에서는 집에서 반동거 살림을 차렸더라고요
그 여자와 대면하여 사실을 다 말해주고 만나지 않을거라 해서 그런줄 알았으나 현재까지 3개월째 만남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
이혼후에 그사람이 벌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둘이서 희희낙락 하는꼴을 보자니 나만 잃은게 많아 ,정신이 아픕니다
계속해서 그여자가 한말이 떠오릅니다 .
본인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 다정하다고
그 본성이 상대가 바뀌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건가요 ?
수정)질투가 아니고 이혼하고 한달 열흘만에 여자를 만나고
이혼해도 본인 좋다는 여자 많다 자신만만함에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은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