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한번 올려봅니다.
사귄지 곧 1년이 다 되가는 동갑내기 19살 학생커플이예요.
원래는 공개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저희가 진도를 끝까지 빼신걸 알게 되셔서 헤어지라고 하셔서 지금은 몰래 연애를 하고 있어요. 인스타에 서로 태그도 해두고 서로 하이라이트도 있었는데 남친 누나분이랑 어머님께서 인스타를 하셔서 지금은 맞팔도 아닌 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친구들한테까지 비밀로 하면서까지 사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가장 친한 친구들한테까지도 제 존재를 숨깁니다. 남친 친구가 여소받을래? 하면 여친있는데 나?? 이게 아니라 바빠서 사귈 시간 없어. 이렇게 대답한대요. 저는 제가 부끄러운가 싶어서 서운한데 남자친구는 제가 서운한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굳이 왜 연애하는걸 알려야 되냐고 하는데 말문이 막혀서 아무말도 안나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티를 내지는 않아도 그런 소리를 들으면 나 여친있는데? 라고 말해주면 좋 겠는데 여친 없는척을 하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싸우기 싫은데 이 주제로 말이 나오는순간 분위기가 얼어 붙어서 말도 잘 못꺼내겠어요. 제가 서운한게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