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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다 좋은데 집안이 가난해요

ㅇㅇ |2023.03.26 23:44
조회 20,482 |추천 4
솔직히 저는 상관없는데 주변에서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해서
약간 고민아닌 고민은 드네요…

저 8급 남친 7급 공무원이고 나이는 30 31 이에요
저희 부모님은 두분 교사셔서 노후준비되어있고 나머지 자산을 제외하더라도
일단 남친집이랑 저희집 매매가만해도 정확히 5배 차이나요
남친 부모님은 안정적인 직업들이 아니셔서 노후나 여타 자산 등등이 안되있으신데

고작 집안이 가난하다해서 결혼 못할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ㅠㅠ
추천수4
반대수60
베플ㅇㅇ|2023.03.27 02:37
늘그막에 변변한 보험조차 없고 아들 결혼에 돈 1억도 못 보태주실 정도면 남친 다 좋은 거 아니고 큰 하자인 거예요. 님이 여유로우니 금전적인 부분은 다 감당하고 갈 수준 되면 결혼하고 부모님께 손 벌려 시댁 구제할 수준까지는 아니면 사람 하나 좋다고 결혼하지마요. 살면서 보니 괜히 그 나이까지 그렇게 가난한 거 아니고 돈만 없는 게 아니라 건강, 양심도 없더라구요.
베플ㅇㅇ|2023.03.27 01:18
쓰니 친정 부모님은 쓰니한테 항상 뭐든 해주고 싶어하시고 명절때도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그렇죠? 친정에서 받아다가 다 시댁에 갖다바치는 느낌이 들겁니다..
베플ㅇㅇ|2023.03.27 09:18
고작이란다...
베플ㅇㅇ|2023.03.27 16:41
제가 쓰니랑 비슷한 상황에 같은생각으로 결혼했는데, 결론을 먼저 말해드리자면 결혼하지마세요. 노후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현 상황을 보자면 여유라곤 1도 없는 집구석이라 모든 생활전반에 인색함이 깔려있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부부사이 생각의 차이로 허구헌날 시가 문제만 끼면 싸움 발생. 장난 아닙니다. 시부모 이제 늙어서 몸 여기저기 고장난 일만 남았는데 그 뒷감당 할 자신 없네요. 손절하고 살던 이혼하던 해야함. 그러니 님은 그냥 빨리 런…. 가난한 집 절대 안되요
베플i|2023.03.27 11:19
결혼하면 님이 번돈 시댁에 보내줘야 해요 가난한집 자녀들은 거지근성이 많아요 자꾸 받을라고만 해요 우리집은 가난하니까 우리집에만 생활비 주자 친정에 용돈 줄려고 하면 친정은 경제적 형편이 좋은데 무슨 용돈을 주냐? 가난한집 아들 딸 공통적이던데요 가난한집 가난한 이유가 있어요 경제활동을 안하고 계속 노시던가 보증같은거 서주시던가 소득보다 지출이 많던가 병이 있던가 문제가 있어요 가난한집 자녀랑 결혼해보니 저러던데요 시골분들이 옛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대략 난감해요 며느리 일꾼으로 생각하고 직장 다니는 며느리보고만 휴가내서 제사때 일찍 와서 일하래요 며느리는 시부모한테 효도 해야 된다 생각해요 시부모 간병도 며느리가 하길 바래요, 간병 안하면 온동네 다니면서 간병안한다 욕하고 다녀요 지금은 남친이 잘해주니까 영원히 잘해줄것 같지만 결혼해서 몇년지나면 남자는 똑같은 여자한테 싫증 지겨움 느껴서 다른 여자 만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어요 남자집에 찾아가서 자세히 알아보고 노후준비안되어 있는 집이라면 남자 혼자서 부모님 봉양하면서 살게 가만 내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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