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금쪽같은내새끼를 보는데
치킨집을 한다는 부부가 애를 다섯을 낳아키우는걸 보니
참... 대책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넉넉한 형편에 다섯 낳아
아이들 각각을 이해하고 어루만지며
잘~ 키우면 누가 뭐라고 하겠나요~~?
치킨집 한 쪽에 한 평 남짓한 쪽방이 있었는데
학교 마치고 오는 순서대로 거기에 들어가
서로 뒤엉키며 싸우고.. 물건 집어던지고..
이거 아이들 방치하는 학대 아닌가요?
심지어 막내는 어려서 엄마가 일하는 내내 업고있는데
뜨거운 기름, 칼, 미끄러울수 있는 바닥...
세상 위험해보였습니다.ㅠㅠ
오은영박사가 좀 날카롭게 지적해서
그 부부가 정신 좀 차리게 해주려나~했는데
알면서도(?) 핵심적인 조언을 안해주는 느낌이랄까;;
정말 대책없어 보였어요.
첫째는 친구들과 놀고 공부를 할 나이에
동생들 밥해서 먹이고 씻기는거 보고 헐..
근데 이걸 9살부터 했대요;;; 초2가???
이거 애들 학대하는거 아닌가요.
애들은 이런 집에서 태어난 죄로
이렇게 어린 나이에 고생..ㅠ
어른인 부모가 생각없이 그냥 싸지르기만 한 집안
방송 마무리할 즈음에 오박사가 애들엄마한테
"임신 출산이 행복하신가요?" 물으니
방송 중 제일 밝은 표정으로
"네~ 전 임신하고 애기 낳는게 너무 좋아요!"
대답하는거 보고.. 생각이 없구나 싶었어요.
사연자 보고 상황이 딱했는지 전 출연자가
식탁, 책, 세탁건조기, 식세기, 노트북
사비로 선물해준거 같더라구요.
또 첫째, 둘째는 하교 후 더이상 쪽방에 안오고
집으로 가서 홈캠으로 부모와 대화하며
생활하는거 보니 맘이 좀 나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