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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습니다.

ㅇ저 |2023.04.05 23:03
조회 536 |추천 1
제가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조언해주실 분 계시나요?
제 약한멘탈이 더이상 힘을 쓰지 못할까봐 걱정되서요.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저는 37세 두아이맘.


직장내 왕따를 당함.
직장내 동료가 친구였는데 학창시절에도 편부모집안에
컸다며 결함있을꺼라며 제친한친구는 다뺏어가고,
수업시간에 침밷는 아이. 성인되서 똑같은 일 반복.
사람이 싫어졌어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공황장애


치매와암보유 아버지.

병수발 강요함. 하지않으면 욕하고 폭행
대신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정이 없는듯 하지만
늘 힘들때 나를 도와줬던 아버지.
요양병원 가시라고 하니 날 죽이려 했다.
치매로 아픈 둘째아들을 때린적 있다.
현재 반찬과 국 배달함.
요양보호사 폭행. 재가급여도 못함
재산은 있으심. 하지만 자기다쓰고 죽을꺼라함.



결혼하여 전세사기를 친모와 재혼한 아저씨에게 당함.

남편이 결혼 당시 시댁에서 6000만원을 해왔다.
육아가 힘들어 큰평수에 엄마랑 같이 살았다.
엄마가 권유했다.
근데 그돈을 코인회사에 투자.
나와 친오빠 평생 모은돈 날림.



아버지한테 데여 인연끊고 사는 형제.

틈만나면 모든 스트레스를 나한테 욕하며 푼다
경계성지능장애 있는편.
아버지 재산욕심 없는 척 하며, 나한테 한달에한번
맛있는거 사주며 아버지를 잘부탁한다 함.
아버지 돌아가시면 재산챙길 궁리만 함.


희귀병 앓는 둘째아들.

거의 나아가지만, 작년에 생명위독했음.
너무 지키고 싶어 현재 아침점심저녁
건강한 집밥을 해주며 살뜰히 돌봄.
가끔 그때의 트라우마가 올라와서
힘들다. 이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마음이 찢어진다



엄마를 위해주고 공부도잘하고 총명한 첫째아들


동생을 잘돌봐주고, 공부 운동 모두잘한다.
첫째아들은 나에게 불만이 많지만
나는 많이 사랑한다
내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아이들.



너무 의지하고 있는 남편
너무좋다. 그냥 있어주는게 좋다.
그런남편이 떠나갈까봐 두렵다.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날 믿고 끌어준다.
유일한 친구이자 연인같은 남편이다.

쉬는날이 없어 혼자 독박육아,
집안일 나혼자 한다


살아야 할 이유.. 힘내야 하는 부분이
원가족인걸 알면서도 너무두렵고,
혼자 육아에 지치기도 하지만
끝내 주저앉지 않고 있어요.
근데 그런제가 무너질까봐
한편으론 걱정이됩니다...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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