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게이인데 고민좀 들어주세요

익명 |2023.04.10 20:09
조회 31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이 거북해 죄송합니다
저는 고등학생 게이입니다.

말 그대로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이에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제가 게이인걸 인지했지는 못했고 중학교 올라오고 나서 제 스스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중2때 친해진 친구가있는데 , 제가 걔를 좋아합니다
먼저 말도 걸어주고 유독 친절하게 대해줬습니다
저에게 귀엽다고도 했고 손재기 등 제가 생각이 지나치고 너무 거만함이 있어 죄송하지만 사실입니다

제가 젤리도 주고 그런 유치한 사이였습니다
근데 중2때 좋지못한 일때문에 제가 먼저 손절 쳐버렸고 역시 저는 후회를 무진장 했습니다
걔 아니면 다 눈에 안보입니다 ..
그냥 눈치만 보고 sns나 보는거에요
염탐은 아니고 친구 스토리에 올라오는거요

그런데 너무 못참아서 제가 쪼잔하게
다시 붙잡고 이리저리 말했더니 자기도 미안하다며
서로 잘 풀었습니다
피해자는 전데 그래도 저는 마음이 풀려서 말한거에요
일부러 한건 아니고 걔 성격이 원래 그래요 재밌으려고 하는 행동이 많습니다 ..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나 중학교 3학년때나
인사를한번도 못하고 sns만 가끔 했습니다

그냥 서로 눈치만 실컷 하는거에요 .. 진짜 지옥입니다

저는 부끄럼도 많고 너무 소심해서 미칩니다
그래서 중학교때 쳐다보기만하고 끝나고
고등학교때 갑자기 진짜 갑자기 복도 지나가다
컴퓨터실이 어디냐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갑자기 말 걸어서 어버버 거리면서 그냥 밑에층에있어 라고 했더니 웃더라구요

저만 글 쓰는데 행복한거같아 죄송해요

근데 그 이후부터 그냥 눈치만 봐요
근데 제가 미친건지 그렇게 생각하고싶은건지

제가 가는곳마다 있습니다

제가 반에있을때 걔가 찾아서 친구랑 얘기하고
2반 가면 또 2반에 옵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문제가
2반에 친한애가 없는데 찾아와서 절 쳐다봐요
그짓말 일절없이 친구랑 얘기하다 앞에봣는데
휘파람 불면서 진짜 저 쳐다보더라구요
저랑 눈 마주쳐서 엄청 당황했어요

근데 계속 서로 눈치만 보고 눈만 마주치고 ..
이거때문에 미치겠어요

말 걸고싶고 껌 먹을래? 하고싶은데 뭐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매일 자거나 무리속에잇어서 말 걸기 힘들어요
어떡하나요? 진짜 죽어도 포기못하겠습니다

거북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