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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생길 때

쓰니 |2023.04.25 02:14
조회 3,496 |추천 0
나랑 예전에 친했던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 친구가 있었거든? 걔도 춤추는 걸 좋아하고 나도 좋아해서 같이 학원 다니고 놀고 그랬어.
근데 걔가 나 왕따시키던 무리랑 친해지고 나랑 멀어져서 연락 끊고 살다가, 인스타로 걔 근황을 보게 된거야. 걔는 예고 준비하는 것 같더라.
진짜 잘추고 멋져보였어.
나는 엄마가 반대를 심하게 하셨어서 예고 포기했거든.
난 남들보다 공부도 늦게 시작해서 고생하고 있는데 걔는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 것 같아서 부러웠어. 내가 머리도 좋은 편이 아니라 벽을 느끼던 때에 걔를 봐서 더 그런가봐. 시험 기간인데 알람 잠깐 확인한다는게 10분동안 걔 춤만 감상했네. 너무 내가 한심하면서도 부러웠어.
물론 지금 예고를 가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니라, 걔가 너무 즐거워 보여서 열등감 느끼는 거야. 난 걔랑 비교하면 의미없는 나날만 보내는 것 같은데 걔는 아닌 것 같아서.
이런 마음 가지기 싫은데 계속 남한테 열등감만 생기네..
너네도 이런 비슷한 경험있어? 있으면 조언 좀..ㅜ

+이렇게 많은 관심줄 줄 몰랐는데! 고마워~! 덕분에 좀 나아졌어!
근데 댓글에 sns 끊으라는 조언들이 많은데.. 나 진짜 안해..
인스타도 4월달에 처음 본거야.. 엄마랑도 사이 좋고~!
그냥.. 이거는 말하고 싶었어..
그럼 나는 다시 시험 준비하러 갈게!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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