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유럽의 향기가 감도는 일본 속 작은 네덜란드 마을 - 하우스텐보스

초쿄 |2009.01.12 11:13
조회 776 |추천 0

 

 

 

 

 

여러분! 안녕하세요 :) 겨울방학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찾아온 이화여대 캠리입니다!

제가 좀 많이 오랜만에 찾아왔죠? 근 3주간 일본을 한바퀴 돌고 어제 서울에 입성했습니다!

써야할 기사가 밀려서 2008년의 마지막날을 방구석에 틀어박혀 보내고 있지만, 제가 다녀온 곳들을

사진으로 보면서 이렇게 기사로 정리를 하니 나름 뿌듯한 것 같아요!

 

일본을 한바퀴 돌고 오겠다는 욕심도 있었지만, 제가 보고 느낀것들을 기사로 정리해서 많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선사해드리겠다고 다짐하고 떠난 것도 있었으니깐 책임감을 갖고 지금부터 여러분들

께 일본 여행 정보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하우스텐보스 특집편- 나도 하우스텐보스에 간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일본 속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입니다! 저도 가기전에 사진으로만 보고 참 예쁜 곳이다, 요즘 한국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간다더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직접 다녀온 저는 그 말을 200% 실감했습니다.

특히나 일본을 쭉 여행하고 내려오면서 마지막 여정에 하우스텐보스에 갔던 저로써는 일본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 하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께 ’하우스텐보스’를 본격적으로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 [요-코소하우스텐보스에] 하우스텐보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1. 특이한 이름?!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

 

하우스텐보스! 라는 이름이 왠지 일본 다른 도시의 지명과는 달라서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하우스텐보스라는 말은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이에요!

1992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하여 ’일본 속의 네덜란드’ 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외래어라서 하우스텐보스로 가는 열차 티켓을 사면 ’가타까나’로

지명이 적혀있답니다 :)

 

 

▲ 하우스텐보스에 피어있던 예쁜 꽃!

 

  

#2. 하우스텐보스를 여행하는 방법!

 

하우스텐보스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답니다. 아무래도 우리같은 대학생들은

하우스텐보스 하나만 띡 보고 오긴 왠지 아깝잖아요? 그래서 우리처럼 체력좋고 시간많은 대학생

들에게는 패스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저는 JR패스 14일권을 통해 일본전역을 여행하고, 북규슈

레일패스 3일권을 사서 규슈지방 여행을 했거든요.

 

물론 JR패스를 사서 일본을 한바퀴 도는 방법이 일본을 이해하고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지만 부산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규슈지역만 여행하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이 2가지 패스

(북규슈 레일패스, 산큐패스)가 유용하답니다! :)

 

말 그대로 북규슈는 기차를 탈 수 있는 패스이구요, 산큐패스는 고속버스를 이용해서 여행할 수

있는 패스랍니다. 규슈지방만 여행할꺼라면 산큐패스를 사도 괜찮으실꺼에요! 가격도 좀 더 저렴

하거든요! 하지만 북규슈레일패스를 타시면 특급 하우스텐보스 열차를 타실 수 있어요 >_<

 

이 2가지 패스는 각종 사이트와 X마켓을 열심히 뒤지시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좀 더 많이 발품을 파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을꺼에요! 열심히 클릭 클릭 :)

 

[예] 7일정도의 일정을 잡고 규슈여행을 하신다면 북규슈 레일패스 3일권을 사서,

첫번째날 나가사키, 두번째날 하우스텐보스, 세번째날 벳푸나 유후인에서 온천을 하는 일정을

잡으시고 나머지4일은  후쿠오카에 가서 쇼핑과 관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을 토대로 일정을 짜본것이니 여러분들이 좀 더 유들유들하게 더 멋진 일정을 짜보시길! :)

 

 

 

 

▲ 하우스텐보스의 시작, 입장권을 사는 곳!

 

 

 #3. 하우스텐보스 입장권 사기

 

아쉽게도 하우스텐보스에 도착만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랍니다! T_T

이 아름다운 하우스텐보스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바로 하우스텐보스 티켓이 필요한데요.

이 티켓의 종류도 3가지나 된답니다.

 

1. 하우스텐보스 입장권 - 하우스텐보스 입장 무료시설만 이용가능!

’나는 하우스텐보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는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

 

2. 하우스텐보스 패스포트- 하우스텐보스 1회 입장 가능, 시설 이용 가능!

저는 바로 이 패스포트를 사서 여행했는데요! 이 나이 먹어서 회전목마도 타고 참 재밌었다는!

그리고 중국꼬마아이들이 하는 기예단 공연도 봤었는데 패스포트를 가지고 있었기에 좀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해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 여러가지 혜택이 많은 패스포트에요!

개장하는 시간에 도착해서 어두워 질 때까지 열심히 놀면 되니깐 저는 이 패스포트를 추천합니다!

이왕 간거 제대로 놀아야죠!

 

3. 문라이트 티켓- 저녁5시 이후 입장해서 하우스텐보스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

뭐니뭐니 해도 하우스텐보스는 야경이 참 예쁜것 같아요. 낮에 보는 하우스텐보스도 평화롭고

예쁘지만, 밤에 보는 하우스텐보스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주는 것 같아요 :) 공연도 많이 하고요!

낮에는 다른 곳에 갔다가 하우스텐보스의 야경만 느끼실 분에게는 이 티켓도 유용할 것 같아요!

 

But , 이 티켓역시 일본에 가서 사는 것보다 한국에서 사서 가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해요!

이 티켓역시 X마켓을 통해 구입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하우스텐보스에서 놀아볼까??!

 

 

 

 ▲ 네덜란드의 상징, 풍차! 저 풍차 밑으로 들어가면 풍차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나와있어요!

 

 

 ▲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 나는 거리들.

 

 

 

 

▲ 호수, 유람선, 풍차

 

 

▲ 테디 베어 박물관에서 만난 기모노 입은 테디베어 :)

 

 

▲ 역시나 테디 베어 박물관에서 만난 태권도 도복을 입은 우리의 자랑스런 인형!

 

 

▲ 하우스텐보스 내에서 자전거도 빌릴 수 있어요! 너무 비싸서 저는 안타고 기념사진만 +_+

 

 

▲ 이런 2인용 자전거도 있구요!

 

 

▲ 예약을 해야지만 탈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 유람선을 타면 이렇게 하우스텐보스를 유유자적 감상하실 수 있어요! 

 

 

 

 

 ▲ 식당들도 즐비해 있어요! 저는 까르보나라를 먹었답니다 :)

 

 

▲ 다리가 아플 땐! 잠시 코인식 맛사지 체어를 이용해보세요!

 

 

 ▲ 저도 10분간 이 곳에 누워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ㅋㅋ

 

 

 ▲ 그날 그날, 쵸콜렛이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데... 손가락을 갖다 대고 싶었어요 T_T

 

 

 ▲ 오리들에게 먹이도 나눠줄 수 있구요!

 

 

▲ 이렇게 따뜻한 장면도 함께 볼 수 있으니 더욱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 그리고 어둠이 찾아올 때쯤, 이렇게 기가 막힌 풍경이 눈앞에!

 

 

▲ 참 멋지죠 하늘이!

 

 

▲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길래 무슨 행사를 하는건가 해서 저도 따라서 서있었는데!

 

 

▲ 이런 산타클로 할아버지가 등장하길래 폭죽놀이를 하나 했었지요! 근데 T_T

 

 

▲ 결혼식을 하는 겁니다. 와, 얼마나 멋지던지 감동 그 자체였어요!

 

 

▲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죄송했던 부모님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신부가 대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어머님에게 미안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뭉클했어요-

사실 거기까지만 이해를... ㄷㄷ

 

 

▲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결혼을 하다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같은 마음이었을것 같아요~

 

 

 

 

▲ 이렇게 불이 들어오고 , 밤은 더 깊어오고-

 

 

▲ 하우스텐보스는 밤이 되면 이렇게 더욱 예뻐진답니다 :)

 

 

▲ 모두 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하루동안의 하우스텐보스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

 

#5. Tip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는 방법! 사세보에서 햄버거를!

 

저는 후쿠오카에 유스호스텔을 잡고선, 기차를 타고 북규슈를 여행했습니다.

이 날도 역시 후쿠오카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하우스텐보스로 가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고,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가야 했지요! 근데 제 손엔 이미 JR 북규슈 패스가 있는데 그냥

후쿠오카로 돌아가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햄버거로 유명한 도시 사세보에 잠깐 들리기로 했답니다.

하우스텐보스-> 사세보, 사세보-> 후쿠오카

이 여정을 완성시켰지요! 사세보에서 정차하는 시간은 단 40분! 그 시간 내에 뛰어 나가서

햄버거와 음료수를 사오는 특명을 가지게 되었어요! 먹는게 남는거라고 하잖아요! 후훗!

 

 

 

▲ 제일 처음 보이는 햄버거집에 들어가 주문을 했어요!

사세보 햄버거는 바로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답니다!

 

 

▲ 기다리는 동안, 가게 사진을 한 컷 찍었어요!

 

 

▲ 한국인의 발길은 닿지 않는 곳이 없나봐요. 이렇게 한국어로 적혀져 있답니다! :)

 

 

▲ 햄버거를 받아들고 미친듯이 뛰었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로

100엔샵에서 음료를 살 수 있었답니다 :) 역시 정보는 힘!

 

 ▲ 기차안에서 한 컷! 사세보 햄버거와 100엔샵에서 구매한 메론크림소다 :)

 

 

이렇게 저의 하루짜리 여행은 끝났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하우스텐보스로,

하우스텐보스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우연히 보게 되고,

햄버거가 유명하다는 사세보라는 도시에 잠깐 내려 햄버거를 먹고-

 

짧지만 알찼던 이 하루가 왠지 저는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듯 해요♥

일본 일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기사에서 다룰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년의 마지막 날, 뜻깊게 보내시구요!

다가오는 2009년도 우리 모두 영삼성 안에서 함께해요 :)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리포터

전미리(jmr1052@hotmail.com)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 www.youngsamsung.com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