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농촌에서 미나리좀 뜯어왔다고
ㅇㅇ
|2023.05.09 01:47
조회 65,668 |추천 6
댓글 하나씩 읽어보니까 비공감이 너무 많아서 황당했네요
전원일기 재방송 드라마 보면 시골이 인심있고, 좋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야박하고, 아쉬워서 글 적었어요
그런데 정말 미나리가 주인이 없는 땅으로 나와 있길래
뜯은거였어요;;
ㅡㅡ
남편과 연휴때 시골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길가에 주인이 없는 터에서 미나리좀 뜯고 있었는데,
시골 주민이 주인 없는 터래도 동네 이장을 찾아서 물어보고 뜯으랍니다. 주인이 없는 길가인데, 굳이 동네 이장한테 물어 볼 필요가 있나요? 요즘 농촌 사람들 인심이 왜 이렇게 야박하고..참..이상하네요.
- 베플ㅋㅋ|2023.05.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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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가길래 훔쳐가지말라고 뭐라하면 시골인심타령 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 ㅋㅋ 미나리 마트가서 사드시구요 ╋추가글에서 더 웃었네.......... 전원일기는 드라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베플ㅇㅇ|2023.05.0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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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년 ╋ 자꾸 주인없는 터라고 하는데 일단 니 터가 아니고 니 거가 아닌 미나리면 손 안대는게 맞지. 니거 아닌거 손대면 그게 도둑질인거야 도동년아!!
- 베플ㅇㅇ|2023.05.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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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내땅에 길이 나있는 경우도 믾아요. 자연스레 살다보니 내땅이라고 함부로 막지 못해요. 길가에 집초도 아닌 미나리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 안해보시나봐요. 너 뜯어먹으라고 키운 거 아니에요. 울시댁도 논둑에 두릅 심어놨는데 동네 사람들은 우리집꺼인지 아니까 안 뜯어가는데 꼭 외지인이 와서 와~~ 두릅이다하고 똑똑 떼가요. 두릅만 뜯어도 속상한데 막 밟고 다녀거 둑 무너뜨리고 물길에 흙떨어지게 해놓고....하다못해 민들레라도 물어보고 뜯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