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하소연이야...
난 회사에서 나름 평판 좋고 일 열심히하고 싹싹하다고 소문난 노예야.
얼마나 노예근성이 투철하냐면 내가 암이거든 근데 평판에 안좋을까봐 알리지도 않고 일하면서 약으면서 아픈거 티안내고 다니고 있어.
그러던 중 1년 전 즈음에 너무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부서이동을 신청했는데 최근에 원하는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로 인사팀이 나를 보내버렸어...
내가 가고싶은 부서에서도 내가 오길 바라는데 그 부서는 신규입사자를 뽑을거기 때문에 다른 부서가라고 보내더라...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자격증도 따서 이제 관련 능력도 키웠으니 부서이동 재검토해달라고 인사팀에 요청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간 부서에서 날 보낼 수 없다네...
근데 내가 이 부서온지 얼마안돼서 나 없다고 업무펑크 안나거든.
내 생각엔 부서 티오 줄이고 싶지않아서 가지말라고 하는 것 같아.
이렇게까지 부서이동하고 싶어하는데도 안시켜주는 상사들이 너무밉고 회사가 정말 정이 떨어진다.
하고싶은 업무를 안시켜주니 회사가 지옥같아.
이 부서에서는 이미 미운털이 찍혀서 잡무만 주더라고 언제라도 떠날 사람이라고 생각하나봐.
스트레스받으면 안돼는데 잠도 안온다.
하고싶은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랏어....
내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