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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대한 분노, 시간지나면 잊혀지나요?

ㅇㅇ |2023.05.11 09:26
조회 9,438 |추천 23

부모에 대한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
부모와 의절하고 따로살고있는데도
공부를하거나 잠을자기전 혼자있을때 생각에 잠기면 항상 그시절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릅니다.
그러다보면 아무 의욕도 생기지않고 더이상 지쳐서 손놓고싶을정도로 분노와 허탈 상태에 이르게되었는데
이런것들은 시간이지나면 좀 잊혀지나요?

추천수23
반대수6
베플쓰니|2023.05.12 14:08
저도 20대 아니 30대 초까지도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35살 지금 와서 돌아보니 그것은 모두 저를 갉아먹는 일이란걸 깨달았습니다 그시간에 나를 돌보고 더 노력하는게 맞는 것이라는 깨달았습니다 그 사이 부모님은 나이가 많이 드셨고 저도 부정적인 나날들을 보내면서 더 위축된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주체적으로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나 자신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원망할 필요도 이해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자신의 삶을 삽시다 ㅎㅎ 저도 잘 안됩니다 ㅜㅜ 화이팅!!
베플ㅇㅇ|2023.05.12 13:54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흉터로 남기때문에 없어지지않아요 그냥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사는거
베플ㅇㅇㅇ|2023.05.12 16:40
제 친구의 경우는 안보고 살면서 좀 잊혀지더니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나니 더 화가나고 힘들어서 상담치료까지 받았어요. 자식을 낳으면 혹시 부모가 이해가 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작고 소중한 아이를 그 따위로 대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니 분노가 폭발해버리더래요. ㅠㅠ
베플ㅇㅇ|2023.05.12 13:49
마음 깊은 곳에 작은 불씨처럼 숨어 있다가 뭔가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같은 일이 생기면 스멀스멀 기여나와서 나를 미치게함..또는 모든걸 잊고 결혼 잘해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고 결혼 했는데 그상처로 인해 문제 발생..결국 이혼...이것이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불행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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